8월에 나는 제철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입니다. 요리를 해먹게되면서 역시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이 맛있다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제철음식이란 특정한 시기, 계절 등에 수확을 하는 과일, 채소, 해산물로 만든 음식을 말하는데요.
가장 맛있을 때 수확을 하기 때문에 제철음식이 맛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일년 동안 계절마다 다양한 식재료가 제철을 맞이 하기 때문에 그때에 맞는 식재료를 가지고 맛있는 제철음식을 만들어 먹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을 봐도 그 시기의 제철 재료를 조합해서 신선한 음식을 만들어내잖아요.
요즘에는 하우스로 농사를 짓거나 저장유통을 통해서 사계절 식재료를 구할수는 있지만, 제철일 때보다는 신선도와 맛이 확실히 떨어집니다. 그리고 가격도 비싸죠.
옥수수
여름 밤에 옥수수 하나 물고 티비보던 기억이 납니다. 찰옥수수도 맛있고 노란 옥수수도 맛있죠. 요즘에는 초당옥수수가 인기가 좋더라구요.
옥수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와 베타카로틴 성분, 비타민A가 풍부합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배변활동에도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
토마토도 여름이 제철입니다. 잘 익은 토마토는 과일 못지 않게 맛이 좋은데요. 활용도가 참 많은 채소라서 더욱 좋습니다.
기미예방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재료 입니다. 토마토 샐러드해서 신선하게 한끼 해봐도 좋겠습니다.
전복
전복은 몸에 좋기로 정말 유명하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해산물로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합니다.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기는 하지만, 무더위에 지친 우리 몸을 위해 보양음식이나 기력보충음식으로 가끔 먹어주는 것도 좋죠.
감자
감자는 사계절 마트에 파는 것을 보기는 했지만 제철은 6월에서 10월까지입니다.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서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며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고구마는 간식으로도 좋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블루베리
슈퍼푸드로 선정될만큼 건강에 좋은 블루베리입니다.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서 노화예방에도 좋고 눈 건강에도 좋습니다. 제철일때 많이 드세요.
포도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한 포도. 예전엔 박스째로 집에 있으면 흔해서인지 잘안먹었는데, 요즘엔 포도가 참 맛있게 느껴집니다. 당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매우 좋습니다.
도라지
기관지에 특히 좋다고 알려진 도라지는 여름이 제철입니다. 섬유소와 비타민, 무기질이풍수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비염이나 가래삭히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수박
수박의 제철은 여름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수박은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다고 합니다. 맥주와 함께 먹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이뇨작용 효과가 있어서 부종환자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복숭아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복숭아는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피곤할 때 여름과일을 먹읍시다.
참나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참나물은 안구건조증 예방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갈치
단백질 함량이 많고 지방이 적당히 들어 있으며, 라이신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참외
영양성분은 크게 많지 않지만 칼륨과 비타민C가 높다고 합니다. 역시 과일은 비타민이죠.
복분자
엑기스나 술로 담가 먹는 복분자도 여름이 제철입니다.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노화방지에 특히 좋고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자두
여름의 대표과일, 자두입니다. 비타민C와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펙틴이 함유되어있어서 변비예방에 효과가 좋습니다.
8월 여름 제철음식 종류와 효능을 알아보았습니다. 제철 식재료를 조합해서 맛잇고 영양가 많은 제철음식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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