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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효능과 보관방법, 부작용

건강

by 콘택트 2020. 8. 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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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효능과 보관방법을 알아보는 포스팅입니다. 당신은 딱복파 입니까, 물복파입니까. 저는 둘 다 좋아합니다. 어릴 적 아빠가 딱복파라서 딱딱한 복숭아가 맛있는 줄 알고 자랐는데요, 물렁한 복숭아도 맛있더라구요. 딱딱한 복숭아도 보관을 잘 해놓으면 말랑해져서 물렁한 복숭아가 됩니다. 

 

여름의 즐거움 중 하나인 복숭아는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효능을 알아보고, 더 맛있고 오래 먹을 수 있도록 잘 보관한는 방법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추가로 먹을 때 주의할 점까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복숭아는 영어로 peach (피치) 라고 하며, 과육이 흰 백도와 노란 황도로 나뉩니다. 

황도복숭아, 백도 복숭아 모두 맛있죠. 

 

중국이 원산지로 요즘에는 전세계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복숭아 수확시기는 6월부터 8월로 여름 제철과일입니다. 

여름이 오면 복숭아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 되기도 합니다. 

 

 

복숭아의 효능 

 

1. 피부미용

복숭아에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펙틴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 미백에 좋습니다. 마그네슘도 풍부해서 피부탄력과 모공축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2. 숙취해소와 니코틴 제거

복숭아에 아스파라긴산이 있다고 합니다. 아스파라긴산이 숙취에 좋은 것, 많이 알고 있는 사실이죠. 또한 복숭아의 유기산이 니코틴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흡연자들도 복숭아을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3. 체중감소에 도움 

복숭아는 달콤한 맛에 비해 열량이 낮은 과일입니다. 수분함유량이 많아서 포만감도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4. 배변촉진

수분과 당분외에 유기산, 비타민A, 비타민C, 펙틴도 풍부한데요, 펙틴은 장을 부드럽게 해서 배변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노화방지

복숭아를 과육만 먹지 말고 껍질채 먹는 것이 건강에는 더 좋은데요. 껍질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과육에는 혈압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칼륨과 나이아신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6. 피로회복

중국에서는 장수의 상징으로 여길정도로 귀하게 여기는 과일이라고 하는데요, 복숭아에는 구연산, 사과산 등의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당류도 많아서 피로회복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복숭아는 달콤한 맛만으로도 존재가치가 충분한데 몸에 좋은 성분도 많은 과일이었습니다. 

이제 보관하는 방법을 확인해볼까요. 

 

복숭아 섭취시 주의점, 부작용

복숭아는 껍질째 먹는 것이 몸에 좋기는 하지만, 간혹 털알레르기와 과육에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알레르기를 주의하세요. 

그리고 복숭아는 따뜻한 성질의 과일이라 몸에 열이 많고 땀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많이 먹는 것은 피하세요. 

 

참고로 복숭아와 궁합이 안맞는 음식은 삼계탕, 장어, 전복입니다. 

여름에 원기보양으로 삼계탕, 장어구이, 전복 음식을 먹고 디저트로 복숭아를 먹기쉬울 것 같지만,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 보관하는 방법

복숭아는 오랫동안 냉장보관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열대작물의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차갑게 먹을 경우 달콤함이 많이 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관할 때에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고 신문지로 감싸서 실온 보관을 하는 것이 좋구요. 먹을 만큼만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만들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이 현관에 복숭아를 내놓고 신문덮어 두던 방법이 정답이었습니다. 역시나 경험에서 우러난 방법이었나봅니다. 상할까봐 냉장고에 다 넣어두고 먹을 때면 왜이렇게 점점 단 맛이 적어질까 고민햇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여름제철과일 복숭아의 효능과 보관방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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