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먹은 맛초킹 치킨 후기입니다.
음식해먹는 것이 너무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이라서 피곤하거나 바쁜날은 시켜먹고싶어집니다. 오늘이 그런날이었어요.
후라이드나 양념은 좀 지겨워서 간장양념으로 시켜볼까 하다가 안먹어본 BHC 맛초킹으로 결정했습니다.
맛초킹 : 닭 한마리. 17,000원
맛초킹 콤보 : 윙 5개, 봉 5개, 다리 5개. 18,000원
맛초킹 순살 : 조리전 중량 600g 이상. 19,000원
저는 BHC에서 뿌링클만 먹어봤네요. 최근에는 60계 장스치킨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BHC 치킨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치킨, 콜라 하나, 치킨무가 왔습니다.
간장소스치킨이라고만 알고 시켰는데, 매운고추가 들어있네요.
매운거 잘 못먹기때문에 많이 매우면 어쩌나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간장소스에 마늘, 그리고 땡초!
이 조화가 정말 좋더라구요. 치밥해도 맛있을 것 같은 맛이에요. 달콤짭짜름한 간장소스에 땡초를 하나씩 같이 먹으면, 그 조화가 정말 좋아요. 마치 먹태를 간장마요소스에 찍어서 땡초를 하나씩 얹어 먹는 그 느낌이에요.
맛초킹 맛초킹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왜 이제야 먹었을까요. 3개정도 먹으면 질려서 잘 안먹게되는데, 맛초킹은 많이 먹었어요. 아는 맛인데 새로운 느낌.
달콤짭짜롬에 땡초 하나로 깔끔해지는 이 조합. 대만족!
다음에 또 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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