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모닝메뉴 가격 시간 총정리

오랜만에 아침에 병원에 갔다가 근처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맥모닝을 사먹어봤습니다. 거의 이년 정도만에 맥모닝을 시키려니 메뉴가 기억이 나지 않아서 검색을 해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처럼 맥모닝 메뉴와 판매시간,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총정리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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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국 맥도날드의 사장이 바뀌어서 빵이 바뀌었다 이런 이야기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 변화는 일반 버거에 적용된 것 같고, 맥모닝은 그대로 입니다. 

 

요즘에 나오는 맥도날드 광고가 참 눈길을 잡더라구요. 배철수님이 나레이션인데, 역시 목소리가 집중을 하고 귀를 기울이게 하는 힘이 있더라구요. 못 보신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맥도날드 광고 보기 

 

맥도날드 맥모닝

맥모닝은 맥도날드 매장에서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만 판매하는 아침메뉴입니다. ( 맥딜리버리는 10시 20분까지 주문가능.)

아침으로 간단히 커피 한잔과 먹기 좋은 작은 사이즈의 잉글리쉬머핀을 사용한 메뉴가 대부분이구요, 머핀 단품, 머핀과 커피, 머핀+ 해시브라운+ 커피 세트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맥모닝 판매 시간에는 맥모닝 이외에 다른 버거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아래에서 단품, 세트메뉴를 자세히 살펴보세요. 

 

 

1.  단품메뉴 (총 10가지)

 

1-1. 치킨 치즈 머핀 / 3,200원 : 바삭한 치킨패티와 고소한 치즈가 들어간 맥머핀. 

1-2. 에그 맥머핀 / 2,500원 : 캐나디안 스타일 베이컨과 계란 그리고 치즈가 들어간 맥머핀. 

1-3. 베이컨 에그 맥머핀 / 3,000원 : 계란, 바삭한 베이컨과 고소한 치즈가 들어간 맥머핀.

 

1-4. 소시지 에그 맥머핀 / 3,000원 :  치즈와 계란 그리고 촉촉한 소시지 패티. 

1-5. 베이컨 토마토 머핀 / 3,200원 : 신선한 양상추, 토마토 그리고 캐네디언 베이컨과 치즈. 맥모닝 메뉴 중 유일하게 야채가 들어가있음. 

1-6. 소시지 맥머핀/ 2,200원 : 촉촉한 소시지패티와 고소한 치즈의 심플한 조합. 

 

 

1-7. 맥스파이시 상하이 치킨 스낵랩 / 2,000원 : 매콤한 치킨텐더에 달콤한 화이트 마요 소소, 베이컨과 양상추를 또띠아로 말아서 먹는 스낵랩. (맥모닝 메뉴는 아니지만 주문가능.) 

1-8. 디럭스 브렉퍼스트 / 4,800원 : 정동 아메리칸 스타일 브렉퍼스트. 핫케잌, 머핀, 소시지, 해시브라운까지. 

1-9. 핫케잌 3조각 / 3,000원 : 부드러운 핫케이크에 버터와 시럽을 부어 달콤한 아침. 

 

1-10. 핫케익 2조각 / 2,200원 : 부드러운 핫케잌, 버터, 그리고 시럽 2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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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트메뉴 ( 콤보/ 세트) 

* 콤보 : 머핀 단품 + 커피 미디움M 

* 커피는 핫 / 아이스 선택가능, 추가금을 내면 다른 종류의 음료로 교환 가능(카페라떼, 탄산음료, 생수, 칠러, 쉐이크 등)

2-1. 에그 맥머핀 콤보 / 2,900원 : 에그맥머핀 + 원두커피 

2-2. 베이컨 에그 맥머핀 콤보 / 3,400원 : 베이컨 에그 맥머핀 + 커피 

2-3. 소시지 에그 맥머핀 콤보/ 3,400원 : 소시지 에그 맥머핀 + 커피 

2-4. 치킨 치즈 머핀 세트 /4,200원 : 치킨치즈 맥머핀 + 해시브라운 + 커피 

2-5. 에그 맥머핀 세트 / 3,500원 : 치킨 : 에그맥머핀 + 해시브라운 + 커피 

2-6. 베이컨 에그 맥머핀 세트 / 4,000원 : 베이컨에그 맥머핀 + 해시브라운 + 커피 

 

2-7. 소시지 에그 맥머핀 세트 / 4,000원  : 소시지에그 맥머핀 + 해시브라운 + 커피 

2-8. 베이컨 토마토 머핀 세트 / 4,200원 : 베이컨 토마토 맥머핀 + 해시브라운 + 커피 

2-9. 소시지 맥머핀 세트 / 3,400원 : 소시지 맥머핀 + 해시브라운 + 커피 

 

2-10. 디럭스 브렉퍼스트 세트 / 4,800원 : 디럭스 브렉퍼스트  + 커피 

2-11. 핫케잌 3조각 세트 / 4,000원 : 핫케잌3조각 +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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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2년전에 비해 500원 정도 오른 기분인데, 실제로 거의 매년 1~2%씩 가격 상승이 있어 왔다고 합니다. 

 

저는 소시지에그 맥머핀 콤보 (3,400원) + 커피를 라떼M로 변경 (1,000원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같이 간사람은 소시지에그 맥머핀 세트(4,000원) + 커피를 바닐라쉐이크로 변경(1,000원 추가) 해서 주문했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맥모닝의 뻑뻑함이네요. 참 별것 아닌 이 맛이 가끔 생각나요. 

내가 정성껏 집에서 만든게 더 맛은 있지만, 맥도날에서 사먹고 싶을때가 있죠. 간단하고 가격도 부담없으니까요.

게다가 커피까지 포함이니, 아침에 간단하게 먹기에는 참 좋은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다닐때는 아침에 어거지로 우겨넣고 출근하던 생각이 나네요. 커피도 그냥 싼 맛에 먹는 거지만, 유독 맥도날드 커피가 마시고 싶은 날이 있더라구요. 다 추억으로 사는 건가봅니다. 

 

맥모닝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