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추석 특선영화를 알아보았어요. KBS에서 준비한 특선영화를 알아두세요. 새롭고 재밌는거 많이 했으면 하는데 과연 어떤 영화가!!!!! 영화 방영 날짜, 시간, 간단 줄거리까지 확인해보세요.
9월 19일(일) 오후 11시 30분 KBS 1TV
- ‘미스터 주: 사라진 VIP’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 특사로 파견된 VIP 경호 임무를 수행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VIP는 사라지고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기 시작한다. 태주는 군견 알리와 함께 VIP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
9월 20일(월) 오전 10시 40분 KBS 2TV
- ‘광대들: 풍문조작단’
조선시대, 광대패 5인방. 어느날 조선최고의 권력자 한명회로부터 조카를 죽이고 왕이된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내라는 명을 받고 믿기어려운 판을 짜기 시작한다. 세조 말기, 40여건의 기이한 현상들이 기록된 세조실록을 바탕으로한 영화.
9월 20일(월) 오후 9시 50분 KBS 2TV
- ‘인피니트’ (국내 최초상영)
9월 20일(월) 밤 12시 10분 KBS 1TV
- ‘해어화’
1943년, 마지막남은 경성 제일의 기생학교에 다니는 소율과 연희. 둘은 동기들의 부러움을 받는 둘도 없는 친구이다.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윤우는 민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조선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작곡하려 하고 윤우의 노래를 부르고싶은 소율은 예인이 아닌 가수를 꿈꾸게 한다. 하지만 윤우는 우연히 듣게 된 연희의 목소리에 점차 빠져들고 소율과 연희는 '조선의 마음' 노래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엇갈린 선택을 하게 된다.
9월 21일(화) 오전 10시 40분 KBS 2TV
- ‘엑시트’
대학교 산악동아리 에이스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년 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 온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나게 된다. 칠순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오르며 순식간에 도심전체가 유독가스로 뒤덮인다.
9월 21일(화) 오후 8시 KBS 2TV
- ‘도굴’
흙 맛만 봐도 보물을 찾아내는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자칭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로 불리는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를 만나 환상(?)의 팀플레이를 자랑하며 위험천만하고도 짜릿한 도굴의 판을 키운다. 한편, 그의 재능을 알아본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실장(신혜선)은 강동구에게 매력적이면서도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황영사 금동불상, 고구려 고분벽화 그리고 서울 강남 한복판 선릉까지! 팔수록 판이 커지는 도굴의 세계! 급이 다른 삽질이 시작된다!
9월 22일(수) 오전 11시 50분 KBS 2TV
- ‘공작’
1993년, 북한 핵 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된다. 정보사 소령 출신으로 안기부에 스카우트된 박석영(황정민)은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캐기 위해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잠입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안기부 해외실장 최학성(조진웅)과 대통령 외에는 가족조차도 그의 실체를 모르는 가운데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베이징 주재 북 고위간부 리명운(이성민)에게 접근한 흑금성. 그는 수 년에 걸친 공작 끝에, 리명운과 두터운 신의를 쌓고 그를 통해서, 북한 권력층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1997년. 남의 대선 직전에 흑금성은 남과 북의 수뇌부 사이 은밀한 거래를 감지한다. 조국을 위해 굳은 신념으로 모든 것을 걸고 공작을 수행했던 그는 걷잡을 수 없는 갈등에 휩싸이는데…
9월 22일(수) 오후 2시 20분 1TV
- ‘감쪽같은 그녀’
“초면에 실례하겠습니다~” 72살 나 홀로 라이프를 즐기는 ‘말순’ 할매의 인생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가 나타났다! 특기는 자수, 용돈 벌이는 그림 맞추기(?) 동네를 주름 잡으며 나 혼자 잘 살고 있던 ‘말순’ 할매 앞에 다짜고짜 자신을 손녀라고 소개하는 열두 살 ‘공주’가 갓난 동생 ‘진주’까지 업고 찾아온다. 외모, 성격, 취향까지 모든 것이 극과 극인 ‘말순’과 ‘공주’는 티격태격 하루도 조용할 날 없이 지내지만, 필요한 순간엔 든든한 내 편이 되어주며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간다. 하지만 ‘말순’은 시간이 갈수록 ‘공주’와의 동거생활이 아득하고 깜깜하게만 느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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