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집 시즌5가 곧 공개됩니다. 정말 재밌게 보았던 넷플릭스이었는데, 1년 전에 보고 그 이후로 잊고 있었는데, 아직 결말이 안난 상태였더라고요. 이번 시즌5로 끝이 난다고 합니다.
종이의집 시즌5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공개된다고 합니다. 시즌5의 1부는 9월 3일, 시즌5의 2부는 12월 3일에 공개된다고 하네요. 아직 각각 몇부작인지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시즌1은 10회, 시즌2는 9회, 시즌3은 8회, 시즌4는 8회 구성이었습니다. 종이의집 시즌5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발표한다는데, 과연 몇부작으로 나누었을지 기대가됩니다. 너무 짧지 않기를 바래요.
종이의집 파트5 예고 영상은 아래 유튜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작년에 본 사람은 엄청난 작품이라는 것은 기억이 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기억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시즌4가 어떻게 끝났는지 알아볼까요.
종이의집 시즌1과 2는 교수와 강도가 은행을 터는 것에 성공하는 것으로 끝이났습니다. 그리고 시즌3에서 휴가를 즐기는 와중에 리우가 경찰에 붙잡히고 리우를 구하기 위해 다시 뭉치게 됩니다.
종이의집 시즌 5는 스페인국립은행에 보관된 95톤의 금을 훔치기 위한 이야기의 마지막 내용이라고 합니다. 금을 빼내기위해서 국립은행 옆의 중식당에 땅굴을 파서 탈출을 할 계획이었죠.
리스본(라켈)이 경찰에 잡히게되고, 교수가 구하러 가지만 총성소리가 나고 리스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게다가 나이로비를 유인하기 위해 경찰은 나이로비 아들을 이용하고, 나이로비는 아들을 보다가 총상을 입게 되죠.
나이로비를 살리기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도쿄와 팔레르모가 의견이 틀어지게 됩니다. 팔레르모는 결국 인질처럼 묶이게 되고 다시 리더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 인질 중 한명인 간디아와 함께 탈출 계획을 세웁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간디아는 은행 수석 경호원이었습니다.
반면 다행히도 리스본은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 있었고, 경찰서에 나타납니다.
경찰 경호원이었던 간디아가 패닉룸에 숨어 강도들을 위협하기 시작하고, 결국 도쿄를 인질로 잡고 외부와의 접촉에도 성공합니다. 결국 간디아가 있는 곳을 알게 되었지만 다시 나이로비를 인질로 잡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나이로비를 죽입니다.
교수는 리우를 고문했던 경찰을 찾아가 경찰의 치부를 수집해 폭로합니다. 경찰은 그동안 수사를 지휘한 시에라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웁니다.
'리스본: 라켈 무리요'가 경찰에 잡혀가 법원에서 시간을 끌기 위해 박사와 강도들이 어떻게 금을 빼낼 계획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시작하며 교수가 구해줄 것을 기다립니다. 결국 리스본은 법원 주차장에서 구해져 다시 스페인은행으로 합류합니다.
경찰 책임음을 뒤집어쓴 시에나경감은 안토냔사스가 공범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라켈이 스페인 은행에 무사히 도착하고 모두가 나이로비를 위해 이 전쟁에서 이길거라는 다짐을 하며 뭉치고 있는 그 순간, 교수의 은신처에 시에나 경감이 등장합니다.
그리고는 종이의집 시즌4가 끝이 났습니다. 과연 시에나 경감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지, 그리고 강도들은 무사히 은행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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