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3이 끝났습니다. 시즌이 이어지다보니 시즌4도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기대하게되는데요. 원래 시즌3으로 예정되었던 드라마였다고합니다. 하지만 워낙 성공적인 드라마라서 시즌4에 대한 기대감을 쉽게 지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펜트하우스는 헤라팰리스 그리고 청아예고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중독적인 스토리, 반전의 반전, 연기자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가 더해져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드라마였습니다. 부동산, 교육 등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어서 낯뜨거울 수 있는데요, 그런 점이 이러한 막장드라마의 재미 아니겠습니까.
총 48회의 드라마를 방영했고, 스페셜 방송도 5회나 됩니다. 그 중 540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마지막 스페셜 방송인 "펜트하우스 540일간의 이야기"가 9월 18일 토요일밤 8시 55분에 SBS에서 방영됩니다.
펜트하우스의 배우들이 모두 나오는 스페셜방송으로 드마라 시작부터 마지막까지의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워낙 뚜렷한 캐릭터를 연기해서 배우들도 하고싶은 말이 많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시즌4에 대한 어떤 힌트?도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주인공이 모두 죽는 결말이라서 시즌을 더 늘리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지만, 또 모르는 일이니까요. 시청자들의 염원을 현실화시키는 것이 방송국의 힘, 능력, 해야할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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