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부터 주방엔 늘 해피콜이 있었다. 브랜드 카피처럼 진짜 집에 해피콜제품은 꼭 하나씩 있는 것 같아요.
냄비, 생선구이 양면팬 부터 최근에는 해피콜 초고속블렌더, 진공블렌더가 최고 인기죠.
광고도 잘 안했던 것 같은데, 주부들의 입소문으로 이렇게 인정받는 브랜드가 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해피콜은 1999년부터 시작된 브랜드라고 합니다.
처음 시작이 양면팬이었다고 하니, 양면팬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쭉 냄비와 후라이팬, 직화오븐 등을 만들다가 2015년에 초고속 블렌더를 만들었다고해요.
작년인가 해피콜 블렌더 정말 인기 최고였죠. 초고속 블랜더의 인기와 함께 해피콜이 큰 성장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현재 판매하고있는 제품을 보면 매우 다양합니다.
블렌더
프라이팬
양면팬
냄비
블렌더
인덕션
에어프라이어
●블렌더를 구매했는데 콩이나 곡류 또는 씨앗도 분쇄도 가능하나요?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은 과일 또는 야채에 수분을 첨가하여 음료를 만드는데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마른재료(수분이 완전히 제거된 재료)를 분쇄할경우 연속 동작보다는 다이얼 중앙에 있는 PULSE 버튼을 여러 번 눌러 순간 동작을 시키면 분쇄가 가능합니다.
●블렌더 방송에서는 104도까지 끓는다는데 왜 미지근한가요?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은 별도의 히팅 부품이 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초당 400회이상 초고속 회전시 마찰에 의해 열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일반 상온의 재료를 넣고 구동하시면 약 70℃까지 상승하여 드시기에 좋은 온도로 조리가 가능합니다.
방송시처럼 뜨거운 상태를 원하시는 경우 삶은 재료 및 80℃ 이상의 물 또는 우유를 넣고 쉐프모드 구동시 8분이 종료되면 104도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소음이 심해요. 불량 아닌가요?
초당 400회이상의 회전과 3.5마력의 힘으로 구동되는 초고속 파워블렌더의 특성상 모터의 힘이 굉장히 강해야하며 어느정도의 소음발생은 불가피하나 동급 블렌더와 비교시에도 소음이 더 심한 상품이 아닙니다.
구동시간 및 장소에 따라 소음이 더 크게 느껴질 수는 있으나 이는 제품의 불량이 아닙니다.
사은품으로 동봉되는 소음방지 에어패드를 깔고 사용하시면 소음 완화에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왜 방송처럼 부드럽게 갈리지 않나요?
재료의 수분이 적을 경우 잘 갈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음료나 물을 충분히 첨가하여 누름봉으로 눌러주시면 잘 갈려질 수 있습니다.
수분을 별도로 첨가하시고 싶지 않은 경우 오렌지, 토마토, 청포도 등의 수분이 많은 재료를 아래쪽에 먼저 넣고 사과,당근, 케일 등 단단한 재료를 넣고 작동 하시면 됩니다.
● 블렌더를 사용하다가 연기 냄새가 나면서 멈추었는데 작동이 되지 않아요.
재료의 수분이 적은 경우 칼날이 닿지 않는 외곽으로 재료가 밀려나 공회전이 되거나 내용물이 뻑뻑해져 강한 저항이 생기면 연기 냄새가 나면서 전원이 꺼질 수 있습니다.
이는 안전기능시스템으로 45~50분 후 재작동이 가능하며 제품의 이상이 아니니 재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콜은 방문해서 수리하는 서비스센터는 없습니다.
대신 A/S가 필요하면 고객센터에 우선 전화문의를 한 후에 제품에 맞는 수리방법을 안내받으셔야합니다.
A/S 고객센터 전화번호.
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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