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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경제지수 알아보기, 나스닥, 다우, S&P500, 니케이, 상하이지수

생활경제

by 콘택트 2020. 3. 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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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 지수외에 해외의 경제지수들을 잘 살펴야 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해외의 주요 경제지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포털사이트에 해외주요지수를 검색해보거나 금융 카테고리에 가면 쉽게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처음엔 낯설지만, 자주 보다보면 변화들이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자주자주 들여다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많은 해외 경제 지수들 중에서, 뉴스에서 가장 자주 보게되는 지수들의 의미를 확인해볼께요. 

 

 

먼저 미국 경제지수입니다. 

보통 세가지, 다우산업지수,  S&P 500, 나스닥종합지수가 많이 언급됩니다. 

 

 

1. 다우산업지수

다우산업지수는 미국 다우존스사가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30개의 우량 주식들을 표본으로 채택해서 산출하는 지수입니다. 각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에 따른 가중치를 주어 계산합니다. 

표본이 30개로 너무 적어서 전체의 시장지수로 보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미국의 증시를 이야기 할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지수로 여겨집니다. 

 

 

2. S&P 500 지수 

미국 Standard & Poors (S&P)사가 뉴욕 증권거래시장에 상장되어있는 500개의 우량기업주를 선정해서 작성한 주가지수입니다. 미국에서 다우지수와 함께 대표적인 주가지수로 여겨집니다. 

 

 

3. 나스닥 종합지수

미국의 장외 주식시장인 나스닥의 종합 주가지수입니다. 우리나라 코스닥이 바로 이 나스닥을 따라 만든 벤처기업들의 주식시장이죠. 

나스닥에는 우리가 잘 아는 애플, 테슬라 등이 상장되어있고, 나스닥의 주식거래량이 뉴욕증권거래소 못지 않다고 합니다. 

 

 

 

 

그 외에 우리와 관련이 많아 종종 언급되는 일본의 니케이 지수입니다. 

 

일본 니케이 225 

니케이지수는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종목 중에서 유동성이 높은 225개 종목으로 산출하는 주가지수입니다.

225개의 주가를 동일한 가중치를 적용해 산출합니다.  

출범 당시 기준 주가 평균은 50엔이었고, 버블당시 38,915엔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버블 붕괴이후 현재는 20,000엔 선입니다. 

 

일본 니케이225

* 유동성 : 자산을 필요한 시기에 손실 없이 화폐로 바꿀 수 있는 안전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단어.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현금으로 바로 바꿀 수 있는지를 나타냄. 

 

 

 

 

중국 상하이종합 

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의 주가지수로 상하이 A와 상하이 B의 종합 지수입니다. 

상하이 A는 중국 본토 주식으로 내국인 투자자 전용이며 위안화로만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상하이 B는 외국인 전용의 주식으로 달러로 거래됩니다. 

 

 

항생지수 

홍콩의 항생은행이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중 상위 33개 기업의 주가지수를 시가총액 비중에 따라 산출한 지수입니다. 

 

 

MSCI지수 

미국의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이 작성해서 발표하는 세계 주가지수입니다. 

MSCI :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미국, 유럽 등 23개 선진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선진국 지수와 아시아, 중남미 등 28개국 신흥시장을 대상으로한 EMF (Emerging Market Free) 지수로 크게 구분됩니다. 

각 지역별 지수와 각 나라별 지수가 있고, 1년에 4차례 정도 특정 국가에 대한 지수 편입 조정이 있다고 합니다. 

 

MSCI 지수에 편입되는 것은 검증된 안전한 투자처라고 해석되어 해당 기업의 주식값이 오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MSCI 홈페이지 : https://www.msc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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