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꼭 한번은 적재적소에 써보고싶은 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퇴사짤입니다.
퇴사. 그 이름만들어도 아픈 병이 낫는다는 바로 그 퇴사.
언젠가 쓰려고 모으고 있는 퇴사밈들을 한 번 공유해볼께요.
아 그전에 밈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 참고해주세요
아침마다 생각한다, 회사가지마까.
아진짜 가지마까.
정말이지 평생 사무직이나 하며 썩을 순 없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죠 ?
엑셀을 하는 척 하면서 인터넷쇼핑을 하고 있나요 ?
퇴사 해보셧나요 ?
이게 한 번이 어렵지, 두번째부터는 자연스러워 지더라구요.
마음은 괴롭기도하고 무겁기도 하지만, 한 번 결정하고 나면 받아들이게 됩니다.
어디든 쓸 수 있는 만능짤, 일명 개비스콘 짤로 유명하죠.
아 속시원해. 퇴사 하나로 모든 콱 막힌 것들을 다 날려버렸어요.
마음대로 응용이 가능한 밈입니다.
내 소화불량 원인, 내 속쓰림의 원인.
사장, 야근, 보고서, 철야, 상사, 주말출근 !!!!!!!!
못해먹겠습니다 정말로.
제 사직서를 받아주세요 !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사표가 또 어디있겠어요.
퇴사한 사람의 자리에 가보면 이런 사진을 컴퓨터에 띄워놓고 사라진다죠.
도비는 자유에요
제가 예전부터 정말 좋아하는 짤이에요.
심슨도 일하러 가지 않으니까 세상에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다잖아요.
아무것도 안하는 것을 잘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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