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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S뜻, 야외활동시 진드기 주의

생활경제

by 콘택트 2020. 6.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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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뉴스보다보니까 SFTS 진드기를 주의하라는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한데 이어 잇따른 확진이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치료제가 없고 노년층은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겠습니다. 

SFTS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 확인해보세요. 

 


SFTS란?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입니다. 

SFTS 환자는 7월 ~ 10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 기간 중에 밭이나 야산에서 작업을 하는 분들, 야외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SFTS 바이러스 보유 진드기(야생진드기,참진드기)에 물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제 3급 법정감염병인 SFTS는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월 부터 11월에 발생되고,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특히 많이 발생됩니다. 

 

SFTS 증상

감염시 6~14일 가량 잠복기를 거쳐 38~ 40도의 고열과 설사, 구토증세가 나타나고 림프절 종대, 혼수 등 중증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근육통과 경련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명율은 감염환자의 12~ 30%에 달하며, 사람 간 접촉으로는 전파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2013년 처음 발견된 후 2019년까지 1,089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215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SFTS의 확진은 혈액에서 바이러스를 배양하거나 유전자 검사를 통해서 진단할 수도 있고, 혈청 검사를 해서 확진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SFTS 는 항바이러스제가 없기 때문에 수액 투여나 혈액수혈 등의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사람들뿐아니라 반려동물들도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반려동물들에게서도 올해만 10건의 SFTS 양성건이 나왔다고 합니다. 애완동물에서 사람으로 감염될 수 있으니, 외출 후에는 꼭 진드기 확인해주세요. 

 

SFTS 예방수칙

작업을 할 때에는 작업복을 입어서 팔다리 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 부위에는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작업이 끝난 후에는 작업복을 벗고 전신 샤워를 하고 새 옷을 갈아입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눈으로 피부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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