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시작되면서 많이 궁금해했던 한강 야외수영장 개장이 6월 중순에 한차례 연기가 되었었죠.
총 8개의 수영장과 물놀이장 중에서 3개가 공사로 인해 개장이 안되는 상황이라 아쉬웠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개장연기까지 되었습니다.
6월에 잠정연기 소식과 함께 최종 결정은 7월 중순에 하는 것으로 공지가 되었습니다.
중순이 되면서 어떻게 결정되려나 궁금했는데, 결국 올해는 미운영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수영장이다보니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고 관리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 해에는 개장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해요.
원래계획대로라면 6월 26일부터 개장을 해서 8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공사중인 3개의 시설을 제외한 5개의 시설이 운영대상이었습니다.
* 뚝섬, 여의도, 광나루, 난지, 양화 총 5개.
하지만 최종적으로 올해에는 개장하지 않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한강야외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총 8개 입니다.
수영장은 뚝섬, 여의도, 광나루, 망원, 잠실, 잠원 5개이고, 물놀이장은 난지,양화 두 곳입니다.
그러나 현재 잠실, 잠원, 망원은 공사로 인해서 올해에는 개장대상에서 제외였습니다.
한강 야외수영장은 9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이 될 예정이었고, 이용요금은 수영장은 3천원부터 5천원까지, 물놀이장은 1천원에서 3천원까지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
아쉽지만 올해 한강 수영장에서의 물놀이는 포기해야할 것 같구요, 내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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