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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동전 년도, 최신 가격과 주화발행량표
(10원 50원 100원 500원)
100원이 10만원에 거래된다? 말도 안되는 소리같지만 희귀동전이라고 여겨지는 년도의 일부 10원, 50원, 100원, 500원은 액면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그동안 동전을 가볍게 여겼다면 이제부터는 동전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면서 발행연도를 체크해봐야합니다.
제값보다 더 비싸게 거래되는 희귀동전의 년도와 최신 거래 가격을 알아봅니다.
10원짜리가 왜 비싼건데 ?
백원, 오십원 등 동전의 과거발행량은 당시 상황에 따라 한국은행에 발행량을 조절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 동전이 발행되기 시작한 1966년부터 매년 발행량이 있는데, 유독 발행량이 적거나, 동전에 무슨 변화가 생기면 그런 이유가 희소성을 높여주게 되는 것입니다.
동전 수집가라면 희소한 동전을 모으고 싶겠죠. 한정판 동전인 셈이니까요.
그런데 최근에 이렇게 희귀년도 동전이 비싸게 거래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시세의 변동이 있다고 합니다.
수집가는 늘지 않지만 동전을 찾아서 팔고자하는 사람은 늘어나게 되기때문입니다.
아래에서 거래된 금액은 과거의 거래가이기 때문에 참고하면되고, 희귀동전 최근 시세는 직접 거래를 해봐야합니다.
대표적으로 희귀한 동전으로 인정받는 희귀년도 동전을 알아봅니다.
그래서 언제 발행된 동전을 찾으면 되는 건데?
우선 1966년 1원은 최저 7만원에 거래됬다고 합니다.
5원도 처음 발행년도인 1966년 동전은 9만원대에서 거래되기도 합니다.
10원짜리 동전은 최초발행년도보다 1970년 10원짜리가 더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이전까지는 동 88%와 아연 12%로 만들었는데, 이것을 1971년부터는 동 65%와 아연 35%로 바꿨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새로운 10원짜리 동전이 나오기 직전인 70년 발행 적동색 10원이 희귀성이 있다고 합니다.
70년 발행 적동색 10원은 25만원에 거래되고 1966년 10원은 12만원에도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처음 발행된 1966년 동전은 가치가 있기는 한가봅니다.
사람들이 가장 애타게 찾고싶은 희귀동전은 "1998년 500원"
1998년 500원짜리 동전은 상태가 좋으면 200만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IMF였던 1998년도에는 사람들이 현금을 은행에 갖다주면서 주화발행량이 확 줄어 단 8천개만 발행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1998년 500원은 매우 희소하기 때문의 현재 가치가 높아진 것이죠.
한정판 500원으로 여겨진다고 보면되겠습니다.
1998년 500원은 물량이 워낙 없어 부르는게 값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중고거래사이트에 500원짜리 희귀동전을 100만원에 산다는 사람도 등장했다고 하죠.
1998년 500원 동전을 100만원에!
그리고 1987년 500원짜리 동전은 3만원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보통 수천만개를 만드는데, 1987년 오백원 동전은 100만개만 만들었다고 합니다.
몇천만에 비해 백만개면 굉장히 적은 양이죠.
1970년 100원, 1981년 동전도 희귀템으로 분류됩니다.
19070년은 100원짜리 동전이 처음 발행된 해이고, 1981년도는 다른 해에 비해 발행량이 백만개 단위로 발행되었기 때문입니다.
보통 거래가격은 미사용 동전기준이고, 사용 동전은 훼손상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미사용동전보다는 거래가가 떨어지겠죠.
정리해보면, 아래의 동전을 찾으면됩니다.
500원: 1987년, 1998년
100원: 1970년, 1981년, 1998년
50원: 1972년, 1977년, 1981년
10원: 1966년, 1977년, 1981년
5원: 1966년, 1991년
1원: 1966년, 1991년
그밖의 희귀년도 동전은 아래의 주화발행량표를 참고해서 찾아보세요.
마무리
희귀년도 동전과 거래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너무너무 찾고 싶은데, 절때 안나타나더라고요. 여러분도 집안에 저금통을 꼭 확인해보세요. 모은돈보다 동전하나가 더 값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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