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코사놀, 어딘가에서 많이 들어본 영양성분이지만 정확히 어디에 좋은지는 잘모르겠는 이것. 폴리코사놀은 어떤 대표적인 효능을 갖고 있는지, 안전한 복용법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폴리코사놀을 먹어볼까 하는 분들은 꼭 확인해보세요.
폴리코사놀이란 어떤 성분일까.
폴리코사놀이라는 것은 사탕수수에서 채취하는 물질입니다. 사탕수수에 붙어있는 하얀색 가루같은것이 있는데, 이 성분이 당분은 아니고 사탕수수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보호막같은 것을 만들어 낸 사탕수수왁스입니다.
이 사탕수수 왁스에서 추출한 것이 폴리코사놀입니다. 사탕수수 100톤에서 추출한다고 하면 약 2.5kg정도만 추출되는 매우 귀한 성분입니다.
참고로 사탕수수는 영어로 sugar cane이라고 합니다.
폴리코사놀이 몸에 좋은 이유?
폴리코사놀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콜레스테롤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것입니다. 혈관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이 있는데요. 반면 우리몸에 좋은 콜레스테롤도 있습니다. 폴리코사놀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지게 도와주기 때문에 몸 속 콜레스테롤 수치의 균형을 잡아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혈관속 콜레스테롤 균형을 잡아 주기 때문에 고혈압의 예방에 도움이 되고, 혈관건강도 개선시켜 줍니다.
또한 폴리코사놀이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기 때문에 혈관내의 지방이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풀시키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혈관건강을 생각한다면 폴리코사놀이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실제로 폴리코사놀이 처음 연된 쿠바에서 전국민들에게 폴리코사놀을 먹도록 한 결과 쿠바사람들의 심뇌혈관 질환 발병율이 감소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폴리코사놀의 연구가 진행되던 1980년대 쿠바는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율이 70%가 넘었었는데, 폴리코사놀을 먹기 시작하면서 그 수치가 현저히 줄었다고 전해지네요.
그렇기때문에 폴리코사놀하면 쿠바산이 매우 유명합니다. 또 쿠바의 치매환자도 우리나라보다 낮다고 하네요.
모두 폴리코사놀 덕분인지는 단편적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폴리코사놀이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주는 것은 확실해보입니다.
이런 폴리코사놀의 좋은 점이 알려지면서 고혈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폴리코사놀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폴리코사놀 복용법을 잘 알고 섭취하는 것이 좋겠죠.
폴리코사놀 섭취시 주의사항?
폴리코사놀의 혈압, 혈관건강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먹어보려고 하는 분들은 폴리코사놀의 권장 섭취량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폴리코사놀 1일 권장량은 5~20mg 입니다.
영양제의 브랜드, 제품별로 함유량이 천차만별일텐데요, 어떤 것을 선택해서 먹든 1일 권장량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알약으로 되어있는 폴리코사놀을 먹을텐데, 1회 복용량이 몇 미리그램인지 확인하시고, 1일 권장량 내에서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폴리코사놀 과다복용을 하게되면 부작용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기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은 근육경련, 손발저림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혈압약을 이미 복용하고 있고, 진단을 받은 상황이라면 폴리코사놀 섭취전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한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폴리코사놀의 안전한 복용법과 대표적인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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