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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린유산균이란 무엇인가 (차이점과 구매요령)

건강

by 콘택트 2020. 12. 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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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린유산균이란 무엇인가 (차이점과 구매요령)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면서 영양제를 챙겨먹는 사람들이 매우 크게 늘고 있습니다. TV나 광고에서 영양제 홍보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프롤린 유산균 뿐아니라 조금씩 이름만 다른 것 같은 유산균에서부터 타트체리, 시서스가루, 크릴오일 같은 처음 들어보는 것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건강을 챙기는 것은 당연히 해야할일인데, 홍보나 광고에 너무 휘둘리지는 않는 것이 좋다는 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도 유산균을 먹고 있는데 최근 프롤린유산균이 무엇인지 궁금해져서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유산균을 먹는 이유?

유산균을 챙겨먹는 이유는 장건강을 위해서입니다. 일단 장이 건강해야 배변활동에 문제가 없고, 배변활동에 문제가 없어야 심신이 안정적이죠. 또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이나 뇌건강 등에도 좋다고 알려지면서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경우 유산균이 질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즉, 장건강이 우리 몸 건강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유산균 섭취를 위해 유산균이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 요거트, 김치, 발효식품 뿐아니라 영양제로 섭취를 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해야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섭취후 소화기관을 거쳐 소장,대장에 도달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위산, 담즙산으로 인해 섭취량의 90%정도는 장까지 도달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장까지 살아가는 유산균", "캡슐을 씌운 유산균" 같은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애써 유산균을 먹었는데, 다 죽으면 안되잖아요. 이렇게 유산균이 장까지 죽지않고 도착할 방법을 연구했는데, 그 결과중 하나가 프롤린이라는 성분입니다. 

 

프롤린유산균 뜻 

프롤린유산균이란 프롤린성분이 함유된 유산균을 말합니다. 프롤린은 영어로 proline이라고합니다. 참고로 이 성분은 우리나라의 농촌진흥청에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프롤린 성분이란, 식물이 해충이나 환경적인 스트레스 요인이 생기면 그에 방어하기 위해서 분비하는 아미노산 성분을 말합니다. 이 프롤린 성분을 유산균에 넣어서 유산균을 강화해 장까지 살아서 가도록 만든것이 바로 프롤린유산균입니다. 

즉, 프롤린 유산균이 새로운 유산균의 종류가 아니라 프롤린이라는 성분을 유산균에 넣은 것이라고 보면되겠습니다. 프롤린이라는 성분이 위산, 담즙으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해서 죽지 않게 도와주는 것이죠. 

 

즉, 일반유산균과 프롤린유산균은 유산균의 종류의 차이가 아니라, 이 둘의 차이점은 일반유산균에 장까지 살아남을 수 있게 강화해주는 성분인 "프롤린"을 넣은 것입니다. 

 

 

그래서 유산균을 구매할때에 "프롤린 성분 함유"라고 되어있으면 프롤린 유산균인 것입니다. 일반 유산균보다 장까지 도달하는 확률이 높은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효과를 기대해보고싶다면 프롤린성분을 확인하면 됩니다. 

 

프롤린유산균 구매요령

위에 말한 것처럼, 프롤린 유산균을 구매하려면 우선 회사, 브랜드 등을 살펴보고 그 제품에 프롤린성분이 함유되어있는지를 체크하면됩니다. 프롤린유산균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신바이오틱스, 생유산균, 모유 유산균 등 수많은 유산균 종류가 있는데, 이 것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른 후에 프롤린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만 추가로 확인하면됩니다. 같은 제품이어도 프롤린 성분 함유여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 유산균보다는 프롤린유산균이 가격이 조금 더 비쌉니다. 프롤린 유산균은 캡슐도 있고, 가루도 있습니다. 캡슐형으로 많이 먹기는 합니다만, 가루형으로 나온 프롤린유산균도 먹기 쉽게 되어있기 때문에 가루약에 거부감이 없다면 시도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프롤린유산균이란 무엇인가, 다른 수많은 유산균과의 차이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금 먹고있는 유산균을 다 먹고 프롤린유산균을 사보려고 하는데요, 그 후기도 다음에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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