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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후유증 16가지 확인

건강

by 콘택트 2020. 8. 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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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후유증 알아두기

 

코로나의 확산세가 무섭게 오르고 있는 최근, 나도 예외일수만은 없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래서인지 코로나에 대한 정보를 더 찾아보고 있는데요. 코로나가 완치되어도 여러가지 후유증이 있다는 기사나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완치자라기보다는 생존자가 더 맞는 표현이라고도 하죠. 

 

영국의 The SUN에서 코로나 후유증 유형을 공개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탈모에서부터 인지기능 저하까지 매우 심각한 후유증을 보이는 생존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완치자 1500명 중  27%가 탈모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머리카락 뿐 아니라 눈썹같이 다른 부위에서도 탈모가 발생된다고 하네요. 

 


 

총 16가지 코로나 후유증을 언급했는데요,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코로나 후유증 

 

-탈모: 회복된 사람 4명 중 한 명꼴로 나타나며 두피 외에 눈썹 같은 다른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심한 스트레스를 겪어서 탈모가 발생된 것으로 보임. 

 

-고열: 감염 때 나타나는 38도 이상의 고열이 회복 후에도 계속되는 사람이 있음.

-설사: 감염 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지만 회복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설사는 건강을 쇠약하게 하고 완치후에도 직장으로 복귀하기 어렵게 만든다. 

-탈진: 신체적, 정신적 탈진이 올 수 있다. 탈진과 피로로 인해 고통받는 완치자가 많다고 한다. 

 


-흉통: 특히 계단을 오르거나 걸어갈 때 가슴에 통증을 느낀다고 한다. 코로나는 폐에 직접적 영향을 주기 때문에 흉통을 겪기 쉽다.  

-불면증: 코로나19 감염으로 유발된 스트레스 때문으로 보인다. 코로나에 걸린 것 자체의 스트레스에 더해 오랜시간 병을 앓고 나서 직장으로 복귀한다는 스트레스까지 있는 상황.

-환각(hallucination): 회복 후 환각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거나 냄새를 맡거나 맛을 느끼는 경우가 모두 포함된다. 약물때문으로 보인다고 한다. 

 


-코로나 발가락(Covid toe): 발가락이 벌겋게 부어오르며 자주색 병변이 생긴다고 한다. 주로 확진 아동에게 나타나지만 회복된 환자에게서도 간혹 보이고 있다고. 의사들은 염증의 일종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오한: 회복 후 이유 없이 오한으로 몸이 떨리는 수가 있음.

 

 


-방향감각 상실 (disorientation): 섬망(delirium), 혼란, 불안으로 인해 시간, 장소, 방향, 사람 등 주변 환경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증상이 있다고 한다. 중증 코로나 19환자에게서 종종 급성 뇌질환이 보고되기도 한다고. 

-인지기능 저하: 기억력, 집중력, 이해력이 떨어지는 증상이다. 전문가들은 뇌조직의 직접적인 바이러스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호흡곤란: 코로나 확진 환자의 대부분은 호흡곤란을 겪는다. 그러나 회복 후에도 폐에 손상을 입어 숨이 가쁘고 호흡이 어려운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근육통/몸살: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 같은 간단한 동작이 어려워질 수 있다. 격렬한 운동을 했을 때처럼 근육통과 몸살이 발생할 수 있다. 

-빈맥(tachycardia): 부정맥으로 인해 심장박동수가 가만히 있을 때  1분에 100번 이상 뛰는 증상이 나타난다. 정상은 60~100번 정도에 해당한다. 

 


-오심/구토: 감염 중에 나타나기도 하는 오심/구토가 회복 후에도 계속될 수 있으며 많은 수는 아니지만 완치 후에도 이 증세가 계속되기도 한다. 

 

 


-부정맥(arrhythmia): 심박동 리듬이 빠르거나 느리거나 아니면 맥박이 중간중간 끊어지는 등 여러 형태의 부정맥이 올 수 있다. 


코로나의 여러가지 후유증을 알아보았습니다. 결코 감기같은 가벼운 병이 아닌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죠. 사망에까지도 이르는 무서운 병입니다. 그리고 본인만이 아닌 여러사람 특히 소중한 가족에게도 옮길 수 있는 무서운 전염병임을 잊지말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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