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픽 추천: 샤오미 구강세정기 사용법과 리뷰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샤오미 워터픽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몇 주 전에 구매한 제품인데요, 최근 쇼핑한 것 중에 만족도 1등인 제품이에요. 샤오미 구강세정기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품명: 샤오미 미지아 2세대 구강세정기
제품 모델: ME0701

 

샤오미 제품은 인터넷으로 쉽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직구를 해야 하지만 쿠팡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살 수 있습니다. 

 

워터픽 브랜드가 많은데요, 필립스 워터픽이나 파나소닉도 많이 사용하시더라고요. 그리고 휴대용이 아닌 가정용 풀세트로 된 워터픽도 있고요. 

 

저는 무선으로 된 간편한 제품을 사고 싶어서 샤오미 워터픽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또 가격이 너무나 매력적이라서 다른게 눈에 안 들어오더라고요. 

 

 

샤오미 구강세정기 구성품은 워터픽 본체와 워터픽 노즐 4가지 종류, 그리고 충전용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충전해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저 선을 연결해서 충전을 하면 됩니다. USB 충전 어댑터는 다 갖고 있으니까요.

저도 처음에 개봉하고 충전한 후로 한 번도 충전을 안 했습니다. 

 

 

 

 

샤오미 워터픽 본체입니다. 아랫부분은 물통이고요, 윗부분을 손으로 잡고 사용합니다. 

 

사용설명서가 들어있기는 하지만 중국어로만 되어있어서 그 부분이 불편합니다. 하지만 기능이 복잡한 게 아니라서 몇 번 눌러보면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 샤오미 구강세정기 버튼 사용법

맨 위에 버튼이 물이 나오게하는 버튼인데요, 워터픽을 입에 넣고 이 버튼을 누르면 시작이 되는 것이죠. 

 

시작 전에 모드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전원 버튼 아래에 있는 것이 모드 변경 버튼입니다. 한 번씩 누를 때마다 아래에 수압 세기와 펄스 기능에 불이 들어옵니다. 

원하는 세기나 펄스를 선택하면됩니다. 

펄스 기능은 물이 쭈 우우 욱 나오는 것이 아니라 쓕 쓕 쓕 쓕 이렇게 나오는 방식입니다.  

 

 

처음에 사용할 때는 익숙하지 않아서 워터픽을 할 때마다 옷이 다 젖었었어요. 전원을 안 끄고 입에서 빼다가 천장에 물을 쏘기도 하고요. 전원 버튼 잘못 눌러서 제 얼굴에 쏘기도 하고요. 익숙해지기까지는 몇 번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샤오미 구강세정기 위쪽을 보면, 화살표 모양의 버튼과 워터픽 노즐을 꽂는 구멍이 있습니다. 

노즐을 꽂았다가 노즐을 빼고 싶을 때 이 버튼을 누르면서 뽑으면 됩니다. 

 

 

손잡이 부분에 고무로 된 부분이 있는데요, 이 부분을 잡아당기면 충전 케이블을 꽂는 곳이 나옵니다. 

이 부분을 꼭 닫아두어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IPX7등급 방수가 돼서 물이 닿아도 되기는 하지만, 이런 부분은 아무래도 조심을 하는 것이 좋겠죠. 

 

 

 

노즐을 꽂은 샤오미 워터픽의 모습입니다. 깔끔하죠.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어요. 

디자인만 좋은 것이 아니라 성능도 좋습니다. 

 

 

■ 샤오미 구강세정기 노즐 

샤오미 구강세정기는 4개의 노즐을 제공하는데요, 이렇게 케이스에 담겨있습니다. 

휴대용 워터픽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되죠. 앞으로 여행 갈 때 가져가도 될 것 같습니다. 

 

 

샤오미 구강세정기 노즐의 용도입니다. 

기본적으로 첫 번째 노즐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설태 제거하는 노즐도 가끔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입냄새 원인을 알아보다 보니 혀의 설태가 하나의 원인이라고 하더라고요. 

자주 체크해서 혀 관리도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입냄새 자가진단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입냄새 원인과 자가 진단해보기 

 

 

물통은 200ml인데요, 하다가 물을 다 쓰면 다시 아래 입구를 열고 물을 채워서 사용하면 됩니다. 

아주 꼼꼼하게 오래 할 때는 두 번 정도 채워서 사용하면 되더라고요. 평소에는 한 번 정도 채워서 하고 있습니다. 

 

 

■ 샤오미 워터픽 사용후기 

워터픽을 사용하는 게 샤오미 제품이 처음이라 다른 워터픽이랑 비교는 해볼 수가 없는데요.

지금까지 쓰면서 불편하다는 점은 없었습니다. 

 

치실만 사용하다가 물 치실을 사용해보니 또 다른 개운함이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약간 찌릿하거나 시큰한 느낌도 있었지만 몇 주 사용하다 보니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더 사용하다가 수압을 높여보려고 합니다. 

물을 중간에 채워야 한다는 게 아쉽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차피 욕실에서 사용하는 거다 보니 저는 딱히 불편하지는 않더라고요. 만약 물통이 더 컸다면 무거워서 사용하기 불편했을 것 같습니다. 

워터픽 구매를 고민 중이시라면 샤오미 제품도 가성비가 꽤 좋은 것 같으니 한번 꼭 살펴보세요.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하트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