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쓰던 다이알비누를 다 써서 이번에는 아이보리 비누를 잔뜩 샀습니다. 두가지 비교를 간단히 해볼까합니다. 요즘 손 참 많이 닦게 되죠. 하루에도 몇 번씩 닦다보니 향기 좋은 손세정제를 쓰기도 하지만 뭔가 세균을 없앤다는 느낌을 받고싶을 때에는 역시 비누로 뽀드득 닦는 것이 최고 좋은 것 같아요.
요즘 세수와 몸을 씻는 것은 도브비누를 사용하고 있고, 손 세정은 다이알비누 골드를 사용했었습니다. 8개 묶음 샀던 것 같은데 벌 써 다 썼네요. 여름철에는 세수와 몸씻는 용도로도 다이알비누 골드를 사용했었어요. 다 써서 이제 이렇게 조그만 비누만 남았습니다. 끝까지 딱딱해서 안없어지네요.
다이알비누 이거 여름에 최고입니다. 여름에는 피지, 땀 많이 나잖아요, 다이알비누로 아주 깨끗하게 씻을 수 있어요. 다이알비누의 세정력은 진짜 그 어떤 비누보다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향기도 좋습니다. 딱 비누냄새라고 할 수 있어요.
여름에는 세정력이 강한 알칼리성 비누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겨울이나 봄같은 때는 보습력이 있는 비누나 바디클렌저를 적절히 사용하세요.
그런데 저는 원래 아이보리 비누를 더 좋아합니다. 아이보리 비누만의 그 향기가 좋아서 이번에는 아이보리 비누를 샀어요. 마트에서 급히 집었어요. 8천원에 샀던 것 같아요.
다이알비누, 아이보리 비누 사실 비슷한 것 같아요. 둘 다 세정력 좋고 향도 깔끔해요. 보습을 기대해서는 안되고 깔끔한 세정력에 집중한 비누입니다.
굳이 차이를 비교하면 아이보리 비누는 약간 무른 편이고 다이알비누는 정말 딱딱해요. 시간이 지나도 절대 무르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 비누 모두 옛날 생각난다고 많이 하더라고요. 자신만의 취향으로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다이알비누 지금 가격 찾아보니까 엄청 비싸졌네요. 원래 가격이 저렴했는데, 지금은 말도 안되게 가격이 올라간 상태로 보입니다. 공급이 잘 안되나봅니다.
아이보리 비누는 여전히 저렴합니다. 제가 아래에 쿠팡 링크 넣어 놓을께요. 상세 스펙 확인해보고 가격비교도 해보세요.
제가 이번에 산 아이보리 비누는 사이즈가 큰 거였어요. 전에 쓰던거는 조그만 사이즈로 90g이었는데, 이거는 113g 이더라고요. 왜이렇게 커졌지 했는데, 크기가 두가지 입니다.
그리고 다이알비누도 골드/ 화이트 두가지인데, 아이보리도 알로에/ 오리지널 두가지 입니다.
요즘 비누를 많이 쓰고 있는데 플라스틱 쓰레기도 안나오고, 관리도 쉬워서 참 좋아요. 욕실도 더 깔끔해지는 것 같고, 다 쓰면 버릴 것도 없고 좋더라고요. 앞으로도 계속 비누를 사용할 것 같아요.
도브 비누도 좋아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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