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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내용

생활경제

by 콘택트 2020. 9. 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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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내용

 

정부가 앞으로 2주간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하향한다고 합니다. 

 

8월 30일부터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로 2.5단계를 시행했던 것을 조금 완화합니다. 

 

완화라고는 하지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는 매우 강한 조치입니다. 완화되었다는말에 느슨해지면 안되고, 더욱 조심해서 활동해야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야겠습니다. 

 

 

사실 확진자 수로 보았을 때 아직 완화하기에는 이른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국민들의 피로도와 자영업자들의 피해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세균 총리는 고통을 감내한 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수도권의 강화된 방역 조치로 많은 국민이 힘들게 견디고 있다고 했습니다. 

 

아직 두자릿수로 줄지 않은 상황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들도 1/4 정도 되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방역 강화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다만, 정부는 추석연휴가 코로나19의 또 한번의 고비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기간 방역을 강화 화기로 했다고 하네요. 

 

 

9월 28일부터 2주간 특별 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적으로 강력한 방역조치를 미리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즉, 앞으로 2주간 2단계를 실시하고, 추석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2주간은 또 다른 방역 조치가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일부 휴양지의 숙박시설에 추석연휴기간의 예약이 몰린다고 합니다. 

 

고향대신 휴양지를 가는 것이라면 방역강화의 의미가 있을까요. 

 

정총리도 방역에 적극 협조하는 다수의 국민들에게 허탈감을 줄 것이라며 이번 추석만큼은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이동자제를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내용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내용알아봅니다.

 

- 실내 50인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금지입니다. ( 행사, 사적모임, 각종 시험 포함.)

- 고위험 시설 12곳은 운영 중지입니다. 

  * 고위험시설 12곳: 헌팅포차, 감성주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 집합운동시설, 실내 스탠딩 공연장, 300명이상 대형학원, 홍보관, 뷔페, PC방 등. 


-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 시설: 학원, 오락실, 일반음식점, 워터파크, 종교시설, 공연장, 결혼식장, 영화관, 목욕탕 및 사우나, 실내체육관, 멀티방, 장례식장 등. 

- 종교단체 대면 예배 금지, 비대면 예배만 허용. 소모임도 금지. 

- 학교는 등교 및 원격수업.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밀집도 1/3, 고등학교는 2/3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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