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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온수가 안나와요, 수도관 동파 상태별 올바른 대처방법

생활경제

by 콘택트 2021. 1. 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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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가 안나와요, 수도관이 동파되었어요. 요즘 한파로 인해서 보일러 수도관 동파가 많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집에 보일러가 작동이 안되거나 온수가 안나올 때, 물이 안나올 때 대처방법을 알아봅시다. 잘못된 대처는 상황을 악화시켜 수도관이 터져버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동파를 경험해본 사람들은 그 불편함을 다 알죠. 물이 아예 안나오는 경우도 있고, 불행중 다행으로 뜨거운물만 안나오는경우도 있습니다. 보일러는 가동이 된다면 그나마 다행으로 알고 감사히 여겨야 합니다. 

샤워는 커녕 화장실도 이용을 못할 수도 있기때문에 동파에 대한 대처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도 수도관 동파가 되면 그 비용도 부담을 해야하기때문에 손해가 막심합니다. 


몇가지 보일러 수도관 동파, 동결 상황에 따른 올바른 대처방법을 알아봅시다. 

우선 수도계량기의 동파는 영하 15도 이하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되면 동파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보온조치를 했어도 보일러가 가동되지 않는 동안, 야간 등 단기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얼 수 있습니다. 

보일러 수도관 동파 상태별 대처방법

보일러는 가동되는데 온수가 안나와요.
이 경우는 보일러와 연결된 직수배관이나 온수 배관이 얼었을 때의 증상이라고 합니다. 
언 배관을 감싸고 있는 보온재를 벗겨내고 50-60도 정도의 따듯한 물수건으로 반복적으로 감싸서 녹여주면 좋습니다. 
히터나, 열선을 사용할 경우 화재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온열기구를 이용한다면 꼭 작업을 지켜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끓는 물을 직접 붓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수도관이 파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냉수가 안나와요. 
수도배관과 수도계량기가 얼면서 물 공급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된 경우에는 관할 시군구 수도사업소에 신고하고 밸브나 파이프가 얼었다면 관리사무실이나 전문 설비업체에 연락해서 해결해야합니다. 

난방을 하는데도 바닥이 차가워요. 
보일러 내부 또는 난방배관이 얼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상황은 셀프 조치가 어렵고 보일러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계량기 보호통 안에 보온재를 빈틈없이 채우고, 장시간 외출할 때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흘려 놓으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출시에도 보일러를 꼭 10도정도로 가동하고 나가야합니다. 

만약 해결방법을 잘 모르겠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싶으면 시군구 수도사업소로 전화문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도계량기가 얼어서 유리가 깨지면 수도사업소에 신고를 꼭 해야한다고 합니다. 계량기 동파 신고 전화번호는 국번없이 120입니다. 

- 수도사업소 전화번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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