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밸리 그래놀라바중 가장 바삭하고 고소하고 달콤한 맛은?

편의점에서 간식 뭐 없나 보다가 집어본 간식 그래놀라바가 너무나 내 취향이라 잔뜩 구매했어요. 편의점 최애간식 감동란이랑 네이처밸리 그런치를 사왔는데, 아침에 먹어보고 맛있어서 깜짝놀랐어요. 바로 인터넷으로 더 주문했답니다. 

 

 

네이처밸리는 스페인 브랜드더라구요, 그래놀라바를 처음 만든 브랜드라고도 하구요. 보통 아침대용으로 시리얼바 많이 먹잖아요. 건강과 간편한 식사나 간식을 이런 시리얼바로 대체하기도 하구요. 

지금까지 먹어본 국내브랜드 시리얼바는 좀 꾸덕하고 찐득한 맛이었어요. 그런데 요거는 먹어본 것 중에 가장 바삭한 것 같아요. 

 

 

물론 그래놀라라는 것이 오트밀이나 옥수수, 보리같은 걸 설탕이나 꿀과 함께 섞어서 구운것이다보니 꾸덕함을 아예 없앨 수는 없어요. 하지만 억지로 붙여놓은 설탕이나 엿같은 느낌은 없어요. 대신 빠삭빠삭함이 더 느껴지더라구요.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로스티드 아몬드가 가장 바삭하고, 아몬드가 들어있어서인지 고소한 맛이 많이 느겨져서 좋았어요. 

 

네이처밸리 크런치는 총 다섯가지 맛이 있더라구요. 취향 껏 고르시면 됩니다. 

오츠앤허니, 로스티드아몬드, 캐네디언 메이플시럽, 오츠앤베리, 애플크런치 이렇게 다섯가지 입니다. 

가장 기본은 오츠앤 허니이구요, 시나몬향이나 상큼한 사과맛 좋아하시면 애플크런치도 좋겠어요. 

 

 

한봉지에 2개씩 들어있어요.되게 맛은 없게 생겼는데, 생긴거에 비해 고소하고 달콤합니다. 

그래놀라가 아침에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달콤함과 곡물로 이루어져있고, 우유한 잔 정도 곁들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또 일하거나 운동할때 당떨어질때, 하나씩 먹어주면 될 것 같아요. 

 

 

당이 많습니다. 꿀이 들어있거든요. 

요렇게 얇아서 딱딱하긴해도 먹을만해요. 

 

 

통곡물인 오트밀이 50%이상 함유되어있어서 꼭꼭 씹어서 먹어야하구요, 그만큼 섬유질이 풍부하다고 하니 몸에도 좋겠죠. 감자칩이나 초코칩 쿠키보다야 그래놀라바가 좋지 않겠습니까. 

 

 

저는 요새 다른 과자 안먹고, 오후에 약간 허기지거나 에너지가 부족할때, 하나씩 먹고 있어요. 먹고나면 배가 안고파지면서 저녁시간도 좀 늦출 수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퇴근쯤에 너무 배고파서 힘들었는데, 그래놀라바로 해결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그래놀라바 궁금하시면 네이처밸리껄로 한 번 드셔보세요. 다른 브랜드보다 확실히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