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하이네켄 무알콜 맥주 0.0 맛평가 및 비교 (논알콜)

내돈내산 리뷰

by 콘택트 2022. 6. 12. 19:52

본문

하이네켄 무알콜 맥주 맛평가 리뷰를 해봅니다. 맥주를 무척 좋아했던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냄새만 맡아도 취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무알콜맥주에 꽤 관심이 많아요. 맥주는 마시고싶은데 마시면 금방취하는 것이 싫거든요.

 

그래서 마트에 무알콜 맥주가 있으면 호기심으로 하나씩 사와서 마셔보는데요. 지금까지 만족스러웠던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클라우스탈러, 클라우드제로, 하이트제로 마셔본 후기는 아래 글 참고해주세요. 

클라우스탈러 무알콜맥주 마셔본 후기

 

클라우스탈러 무알콜맥주 마셔본 후기

전에 무알콜맥주 비교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 후로 새로운 무알콜 맥주를 찾지 못하고 있다가 어제 마트에서 클라우스탈러 무알콜 맥주를 발견하고 사왔습니다. 평이 꽤 좋았던 것으

secondnote.tistory.com

클라우드제로와 하이트제로 무알콜맥주 비교

 

클라우드제로와 하이트제로 무알콜맥주 비교

맥주매니아인데 맥주를 안마시려니 괴롭고 생각이 나길래 무알콜맥주라는 것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관심도 없던 무알콜맥주, 의외로 요즘 무알콜 맥주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

secondnote.tistory.com

 

하이네켄 무알콜 맥주 리뷰

 

요즘 하이네켄 무알콜 맥주가 광고에 보이길래 궁금해하던 참에 마트에서 하나 사와봤어요. 사실 하이네켄이라고해도 그닥 기대는 없었습니다. 무알콜 맥주에 대한 실망이 쌓여있었기때문이에요.

하이네켄-맥주

그래도 무알콜 맥주 탐험을 계속 해나가기로 하고 뚱캔 사이즈로 하나 사왔어요. 하이네켄 무알콜 맥주는 더 얇은 캔도 있고, 500ml도 나오는 것 같아요.맥주는 마시고싶은데 취하기는 싫은 오늘 드디어 한 캔 따봤습니다. 

일단 향, 냄새가 제대로에요. 클라우드나 하이트 제로는 냄새부터 옥수수?과자?냄새가 났었는데요. 하이네켄 무알콜은 냄새는 완전한 맥주냄새가 나더라고요. 냄새에서 기대가 커집니다. 그리고 컵에 따랐을 때, 거품이 부드럽게 형성되더라고요. 그럴듯한 맥주처럼 보입니다. 이제 맛만 있으면 완벽합니다.

기대하지 않으려 했지만 기대가 되어버리는 비주얼이었는데요. 첫 한 모금은 약간 실망스러웠어요. 씁쓸함, 개운함이 안느껴지더라고요. 역시나 무알콜 맥주는 이게 한계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몇 모금 더 마시다보니 처음 맛과 달리 훨씬 괜찮아요. 계속 마시다보니 씁쓸함도 느껴지고 일반 맥주랑 다르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저는 일반 알콜이 들어있는 하이트나 카스맥주보다 더 나은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것은 아주 개인적인 취향인데요. 저는 평소 카스, 하이트 맥주가 씁쓸한 맛, 진한 맥주의 맛이 없어서 그닥 좋아하지 않거든요. 인터넷에서 하이네켄 무알콜 판매사이트를 살펴보니 하이네켄 0.0이 일반 하이네켄보다 부드러운 몰티 바디감(?)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일반 하이네켄보다 씁쓸한 맛이 더 나는 것 같기도해요.

 

이건 오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심지어 취하는 기분이 들어요. 분명 에탄올 1% 미만 함유인데요. 취하는 것 같았어요. (알쓰 한정)

 

무알콜맥주 중에서는 1등

 

분명 에탄올 1% 미만함유에요. 그러나 왜 저는 취하는 겁니까? (ㅎㅎㅎ) 무알콜 맥주를 마셔보고 싶다면 다른 것 관심갖지마시고 일단 하이네켄부터 마셔보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무알콜 맥주는 맥주맛이라고 하기어려울 정도거든요.

 

맥주는 씁쓸한 맛이 나야한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구수한 맛이 나는 무알콜맥주는 너무 싫더라고요. 그래서 클라우드 제로나 하이트제로는 완전 비추에요.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겨본다면 1등은 하이네켄 0.0 무알콜, 2위는 클라우스탈러 3위가 하이트, 클라우드 제로 입니다. 요즘 하이네켄 못지 않게 칭따오 무알콜 맥주도 많이 마시더라고요. 저는 아직 안마셔봤는데요. 다음에는 칭따오 무알콜 맥주를 먹어본 후 리뷰해볼께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