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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요리: 생표고 데치기

내돈내산 리뷰

by 콘택트 2020. 11. 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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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데치기,  생표고 숙회로 먹기 

[표고버섯 요리 추천]

 

며칠전에 너무 싱싱한 표고버섯을 몇개 얻어왔는데 어떻게 하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간단히 데쳐서 먹기로 했어요. 

 

저는 워낙 표고버섯을 좋아해서 싱싱하고 좋은 표고버섯을 보니 너무 좋더라고요. 

 

딴지 얼마 안된 싱싱한 표고버섯은 그냥 데쳐서 초고추장이나 기름소금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숙회 뜻?

오징어 숙회, 문어숙회로 많이 먹는 숙회는 고기, 생선, 채소 등을 뜨거운 물에 살짝 익힌 회를 뜻합니다. 

 

 

제가 얻어온 생표고버섯입니다. 

시중에 파는 것과 달리 직접 키운 표고버섯이라고 하네요. 

너무 신선해서 숙회로 먹으면 정말 맛잇을 상태였습니다. 

 

 

 

표고버섯 데치는 방법은 너무 간단합니다. 

 

오징어나 문어숙회 만들듯 물을 팔팔 끓인 후에 표고버섯을 넣고 잠시 데쳐주면 끝입니다. 

 

 

 

물은 끓이면서 표고버섯을 괜히 절반으로 잘라봤습니다. 

그냥 통째로 데쳐도 됩니다. 저는 그저 빨리 하려고 반을 잘랐습니다. 

 

 

 

 

끓는 물에 넣고 1~2분정도 ? 표고버섯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그정도 데치면됩니다. 

 

건져낸 후, 식혀서 먹기좋게 썰어주면 표고버섯 숙회 먹을 준비 완료입니다. 

 

 

버섯 줄기에 항암성분이 더 많다고 하죠.

줄기도 부드럽고 신선해서 같이 데쳤습니다. 

 

보통 부모님은 초고추장을 준비해서 주셨는데, 저는 참기름+소금의 조합을 먹었습니다. 

들기름+소금도 괜찮을 것 같아요. 

 

 

 

버섯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향긋한 향. 

그리고 짭쪼롬한 기름소금의 조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표고버섯 요리 해먹을거 없나 고민하신다면, 간단하게 표고버섯을 데쳐서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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