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명언 모음과 신경영 어록
이건희 삼성그룹의 회장의 명언, 어록을 모아보았습니다.
찌뿌둥한 아침, 하나씩 읽어보면서 마음가짐을 달리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남의 잘 됨을 축복하라. 그 축복이 메아리처럼 나를 향해 돌아온다.
- 항상 기뻐하라. 그래야 기버할 일이 줄줄이 따라온다.
-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부자가 되어 있다.
- 부자 옆에 줄을 서라. 산삼밭에 가야 산삼을 캘 수 있다.
- 힘들어도 웃어라. 절대자도 웃는사람을 좋아한다.
- 자꾸 막히는 것은 우선멈춤 신호이다. 멈춘 다음 정비하고 출발하라.
- 써야할 곳, 안써도 좋을 곳을 분간하라. 판단이 흐리면 낭패가 따른다.
- 들어온 떡만 먹으려 말라. 떡이 없으면 나가서 만들어라.
- 기도하고 행동하라. 기도와 행동은 앞바퀴와 뒷바퀴이다.
- 자신의 영혼을 위해 투자하라. 투명한 영혼은 천년 앞을 내다본다.
- 마음의 무게를 가볍게하라. 마으밍 무거우면 세상이 무겁다.
-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돈 앞에서 진실하라.
- 씨 돈은 쓰지말고 아껴두어라. 씨 돈은 새끼를 치는 종자돈이다.
- 샘물은 퍼낼수록 맑은 물이 솟아난다. 아낌없이 베풀어라.
- 헌 돈은 새돈으로 바꿔 사용하라. 새돈은 충성심을 보여준다.
- 적극적인 언어를 사용하라. 부정적인 언어는 복나가는 언어이다.
- 깨진 독에 물을 붓지 말라. 새는 구멍을 막은 다음 부어라.
- 요행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요행은 불행의 안내자이다.
- 자신감을 높여라. 기가 살아야 운이 산다.
- 장사꾼이 되지말라. 경영자가 되면 보는 것이 다르다.
- 검약에 앞장서라. 약중에 으뜸은 검약이다.
- 서두르지말라. 급히 먹은 밥은 체하기 마련이다.
- 세상에 우연은 없다.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라.
- 돈 많은 사람을 부러워 말라. 그가 사는 법을 배우도록 하라.
- 본전 생각을 하지 말라. 손해가 이익을 끌고 온다.
- 돈을 내 맘대로 쓰지마라. 돈에게 물어보고 사용해라.
- 돈을 애인처럼 사랑하라. 사랑은 기적을 보여준다.
- 말이 씨앗이다. 좋은 종자를 심어라.
- 기회는 눈깜빡하는 사이에 지나간다. 순발력을 키워라
- 작은 것 탐대나다 큰 것을 잃는다. 무엇이 큰 것인지를 판단하라.
- 돌다리만 두드리지말라. 그 사이에 남들은 결승점에 가 있다.
- 느낌을 소중히 하라. 느낌은 신의 목소리이다.
- 인색하지 말라. 인색한 사람에게는 돈도 야박하게 대한다.
- 돈의 노예로 살지 말라. 돈의 주인으로 기쁘게 살아라.
- 불경기에도 돈은 살아서 숨쉰다. 돈의 숨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 절망속에서도 희망을 잃지말라. 희망만이 희망을 키운다.
- 더운밥 찬밥 가리지 말라. 뱃속에 들어가면 찬밥도 더운밥이 된다.
"미래지향적이고 도전적인 경영을 통해 90년대까지는 삼성을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다"
- 1987년 12월 1일 취임사
삼성은 1993년 6월 7일을 기점으로 큰 변화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이건희의 가장 유명한 명언,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야한다'는 말을 했던 신경영 선언 때문입니다.
이병철 창업주가 사망하고, 삼성 회장에 취임한지 5년이 되었을 때라고 합니다.
그해 2월, 이건희 회장이 삼성전자 관계사 주요 임원과 함께 미국 LA의 한 가정 매장을 찾았는데, GE, 필립스, 소니, 도시바 등의 제품 진열장 한 귀퉁이에서 삼성제품이 먼지가 쌓인채 있는 모습을 보았다고 합니다.
삼성 제품이 싸구려 취급을 당한데에 매우 격노했고, 이를 계기로 신경영 선언이 탄생하게 됩니다.
위기의식을 느끼고 대전환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주문을 한 것입니다.
"국제화시대에 변하지 않으면 영원히 2류나 2.5류가 될 것이다.
지금처럼 잘해봐야 1.5류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자"
삼성 신경영은 양에서 질 위주 경영으로의 체질 전환을 의미했습니다.
라인스톱제도 도입과 불량 무선전화기 화형식이 대표적입니다.
삼성의 초일류 기업으로의 노력은 불량 추방에서 시작했습니다. 불량은 암이라는 표현을 하며 불량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요구했습니다.
당시 삼성전자의 현주소에 대해
"생산 현장에 나사가 굴러다녀도 줍는 사람이 없는 조직이 삼성전자고, 3만명이 만들고 6천명이 고치러 다니는 비효율, 낭비적 집단인 무감각한 회사" 라고 질타했습니다.
제품, 서비스, 사람과 경영의 질을 끌어 올리기 위해 필요하다면 공장이나 라인의 생산을 중단해도 좋다고까지 했는데요.
라인스톱제의 효과로 전자제품은 1993년 불량률이 전년도에 비해 30%에서 많게는 50%까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과장에서 부장까지는 5시까지는 정리하고 모두 사무실을 나가세요. 이것은 명령입니다."
- 1993년 7.4제 실시를 지시하면서
질위주로 가기위한 삼성의 노력과 의지는 1995년 불량 무선전화기 화형식이 대표적입니다.
이건희 회장은 15만대, 150여억원어치 불량제품을 수거해 불태우고 새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지금이 진짜 위기다.
글로벌 일류기업이 무너지고 있다. 삼성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앞으로 10년 내에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다시 시작해야한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 2010년 3월 경영복귀
"자만하지말고 위기의식으로 재무장해야한다. 실패가 두렵지 않은 도전과 혁신.
자율과 창의가 살아 숨쉬는 창조경영을 완성해야한다."
- 2013년 10월 신경영 20주년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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