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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드라마의 기본정보를 알아보는 포스팅입니다. 출연진과 함께 인물관계도, 줄거리, 첫방송일을 확인해봅니다.
KBS2에서 2021년 2월부터 방영될 예정으로, 바람피면죽는다의 후속드라마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최강희님이 나오는 드라마에요.(최강희님 드라마 다 좋아합니다. 다작하세요 제발.)
안녕? 나야! 기본정보
첫방송: 2021.02.17. 수/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사: KBS2
몇부작? 16부작.
연출: 이현석 PD
작가: 유송이
원작: 김혜정 소설 '판타스틱걸'
안녕? 나야! 간단 줄거리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 주인공이,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나를 만나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반하늬 37세 역의 최강희.
반하늬 17세 역의 이레.
37세의 반하늬가 17세의 반하늬를 만나벌어지는 이야기.
판타지, 성장, 로코라고 하네요.
두 사람은 원래 같은 사람인데 이 두 자아가 한공간에 모이면서 좌충우동는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37세의 반하늬는 죽지못해사는 비정규직 여자사람. 티저영상을 보니 꿈도 희망도 없이 그냥 살아가는, 오히려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진 인물로 보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행운의 과자에서 발견한 한 문장.
"운명을 바꿔줄 상대가 나타날 것이다"
그 문장에 힘을 내 집에 갔는데 집에 17세의 하니가 있다고 하네요.
"꿈도 목표도 희망도 없었던 오늘의 나에게 20년 전에 내가 찾아왔다"
이런역할엔 정말 최강희님이 딱이죠.
최강희님 나이가 올해 45세라고 하던데. 여전히 이런 역할이 잘어울린다는 것이 신기하고 멋진것 같아요.
태어난 김에 사는 조아제과 계약직 지원: 반하니(최강희)
그녀는 오늘도 회사에서 새로 출시된 과자 '오징굿'을 홍보하기 위해 오징어 모양의 탈을 쓰고 홍보용 노래를 부르며 열심히 춤을 춘다.
꼬맹이들의 비웃음을 견디면서도 꿋꿋하게 춤을 추는 하니.
그리고 잠시 숨을 돌리기 위해 오징어 탈을 벗는 순간, 땀에 쩔은 그녀의 얼굴이 오징어보다 더 못나보이는건 안비밀이다.
어차피 이번 생은 폭망이니 이대로 대충 살다 가리라.
현재 그녀가 살고 있는 곳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60평대 고급 아파트 안...에 있는 작은 골방.
언니 반하영의 집 군식구로 근근이 버티고 있다.
20년 뒤의 미래로 떨어진 17살 호수고등학교 퀸카: 반하늬 (이레)
얼굴예버, 춤 잘춰, 성격좋아.
인싸 중의 핵인싸.
약자가 괴롭힘을 당하면 강펀치를 날리며 당당하게 맞서 싸우고 불의를 보면 참지못하기까지.
그녀의 자신감은 그녀를 더욱 돋보이고 빛나게 만드는 근원이었다.
17살 하니가 가장 사랑하는 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하니의 꿈은 이효리같은 아이돌이 되어 멋진 무대 위에 서는 것.
후천적 Fe(철)결핍증후군, 한마디로 철없는 골드스푼(금수저): 한유현 (김영광)
돈많고 시간많아 재밌어 보이는 것은 죄다 배웠지만 그저 취미일뿐, 자신의 꿈은 여전히 찾는 중이다.
그런 그에게 큰 고난이 찾아온다.
일주일안에 100만원을 벌어오지 못하면 집에서 내쫓겠다는 아버지.
자신만만했지만 일주일동안 개고생해서 손에 쥐고 온 돈은 고작 28700원.
아버지는 그동안 유현이 쓴 돈을 모두 갚기전엔 집에 들어올 생각도 말라고 엄포를 놓는다.
대한민국 과거 최고의 연예인, 한 떄 톱스타: 안소니(음문석)
대한민국 최고의 갑질 연예인이자 한때 톱스타.
백치미가 흘러내리는 그. 팬들이 연예인에게 먼저 신비주의를 요구하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성격은 안하무인에 협찬만 밝히는 속물덩어리.
과거에는 얼굴도 못나고 촌스러웠는데, 의느님을 잘 만나 환골탈태했다.
그런데 그에게 떨어진 인기보다 더 큰 인생 최대의 위기.
양춘식. 나는 니가 17살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이 외에도 김유미, 지승현, 김용림, 윤주상, 박철민, 백현주, 김기리 등의 출연한다고합니다.
매우 유쾌하고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
추가로 인물관계도와 세부내용이 공개되면 업데이트해보겠습니다.
첫방송은 2월 1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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