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에 빠져있는 사람입니다. 아니 1화부터 우연치않게 엄마때문에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고요. 이하나가 주말드라마에 나온다고? 하면서 누워서 보다가 너무 웃겨서 바로 앉아 보기 시작했답니다. 주말드라마나 일일드라마는 전혀 안봤는데요. 이건 좀 다른 것 같아요. 어르신들한테는 인기 없을 것 같은 느낌...
삼남매가 용감하게 작가는 바로 김인영 작가 라고 합니다. 이분이 누구냐면 바로 '메리대구공방전'의 작가라고해요. 메리대구공방전 진짜 미친드라마.. 아니 너무 웃긴드라마였는데요.
삼남매가 용감하게 드라마를 보다보면 메리대구공방전과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설마했는데 진짜 같은 작가였어요.
보다보면 아니무슨 주말드라마에서 이런 멘트가 나오지 싶은 대사가 많이 나와요. 굉장히 과하고 뻔한 멘트인데 그게 너무 웃겨.
메리대구공방전 내용 기억안나면 아래 유튜브 쓱 보세요. 지금봐도 너무 웃겨.
이 시간에 하는 주말드라마를 챙겨본 것은 거의 처음인데요. 밤 8시에 하는 드라마의 장점이 있더라고요. 무려 50부작입니다. 내년 3월 12일까지 방송된다고해요.
50부작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질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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