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자가진단 테스트, 증상 알아보기

노안 자가진단 테스트, 

증상 알아보기 

 

나이가 들면서 노안에 대한 우려가 생깁니다. 

늘 컴퓨터 앞에 앉아 시야가 좁아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부러 멀리 보려는 노력도 하지만 쉽지않죠. 

 

전에는 핸드폰 글씨도 아주 작게해놓고, 책도 별 문제 없이 읽었는데. 

이제는 핸드폰 글씨도 조금 크게 해놓았습니다. 

 

노안이란 무엇인지, 노안 증상 자가진단 테스트도 해봅니다. 

 

 

노안이란 무엇인가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성력이 감소되어 조절력이 떨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먼 곳을 보다가 가까운 물체를 보려면 눈의 굴절력이 변해야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조절하는 능력이 감소되고 이로 인해 가까운 것을 보는것이 어려워 집니다. 

이것이 바로 노안입니다. 

 

 

노안의 원인? 

노안은 노화현상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 인 것이죠. 

가까운 것을 볼 때 수정체의 굴절력이 증가되는 조절이 어려워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이 흐리게 보이게 됩니다. 

 

추가로 심한 스트레스나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들여다 보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됩니다.  

 

 

노안 증상 ? 

주로 40대 초중반부터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가까운 것이 잘 안보이는 증상부터 흐리게 보이기도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것을 보려고 노력하면 눈의 피로감이 증가하고, 어지럽거나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노안 자가진단 테스트

* 40세 이상의 사람이 아래의 증상 중 3개 이상에 해당되면 노안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함. 

□ 평소 휴대전화 버튼이나 문자를 맨눈으로 확인하기가 어렵다. 

□ 먼 곳과 가까운 곳을 교대로 볼 때 초점 교환이 늦어진다. 

□ 평소 책을 읽을 때 빨리 잠이 온다. 

□ 책을 가까이에서 보는 등 근거리 작업을 할 때 두통이 나타난다. 

□ 세밀한 작업을 하다가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 

□ 안개가 낀 것처럼 눈앞이 뿌옇게 변해 눈을 자주 비빈다. 

□ 나이에 비해 미간과 이마 주름이 심하다.

□ 환한 곳보다 어두운 곳에서 이런 증상이 더 심하다. 

 

또 한가지 노안 테스트는 10cm 테스트를 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눈 앞 10cm거리에 신문을 놓고, 잘 보이지 않아 뒤로 멀리 보내야한다면 노안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직접 해보고나면 깜짝 놀라는 사람들 분명 있을 것 입니다. 

 

내가 노안이라니 !

 

라식이나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을 받은 경우, 노안이 오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틀린 말이라고 합니다. 

라식과 라섹은 각막 수술에 해당하고, 노안은 수정체의 노화현상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노안은 안경을 쓰거나 수술하는 것이 치료 방법입니다. 

돋보기 안경이라고 하는 근거리용 안경을 쓰는 것입니다. 

 

노안을 그대로 방치하면 눈의 피로가 심해져 두통이나 그 외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노안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안과에 방문해 검진을 해가면서 관리를 해줘야겠습니다. 

 

 

눈의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TV나 책, 스마트폰을 보는 중간중간 휴식을 갖고 멀리보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또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 모자 등을 잘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