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강원도 해수욕장 개장일, 이용시 지켜야할 방역수칙을 간단히 알아봅니다. 7월 12일부터 수도권은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서 인천의 해수욕장은 7월 25일까지 개장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면 강원도는 수도권이 아니기때문에 현재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강원도는 해수욕장을 예정대로 개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강릉시는 7월 16일부터 16개 해수욕장을 개장합니다. 개장 후 8월 29일까지 45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양양시 낙산해수욕장은 7월 9일에 이미 개장을 했습니다. 속초해수욕장도 10일에 개장을 한 상태입니다. 대부분8월 29일까지 운영이 되지만 양양의 송전, 설악, 정암해수욕장은 8월 22일까지만 운영됩니다.
늦어도 7월 16일부터는 강원도의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개장됩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몰리는 성수기에는 해수욕장도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해수욕장이용시 지켜야할 방역수칙이 있습니다.
먼저 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마스크 착용이 의무입니다. 미착용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될 수 있고, 백신접종자도 예외는 아닙니다. 출입시 안심콜, QR코드 등으로 출입기록을 남겨야하고, 체온체크 후 안심손목밴드를 착용하고 출입하게됩니다.
일부 해수욕장의 경우 시간대별로 사전예약을 해서 이용하는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강원도는 안목해수욕장에서 시행한다고 하니, 안목해수욕장 방문자는 미리 예약방법과 이용방법 체크해두세요.
추가로 속초해수욕장과 경포해수욕장, 망상, 삼척, 낙산해수욕장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6시까지 백사장에서 음주와 취식행위가 전면 금지됩니다. 이용하기전에 각 해수욕장 이용정보를 필히 확인해야 불편이 덜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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