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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후속드라마, 산후조리원 기본정보 (출연진, 인물관계도, 몇부작,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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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콘택트 2020. 10. 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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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산후조리원 기본정보 

(출연진, 인물관계도, 몇부작, 줄거리) 

*출처: tvN

 

11월 2일부터 tvN 에서 청춘기록 후속으로 방영될 드라마입니다. 

 

'산후조리원'

 

 

 

기본정보

방영시작: 2020.11.02 

편성: 월, 화요일 오후 9시 

몇부작: 8부작 

방송사: tvN

 

제작사:  래몽래인

연출: 박수원

극본: 김지수, 최윤희, 윤수민

주요 출연진: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 등 

 

산후조리원 기획의도와 줄거리 

 

 

산후조리원이란?
나이, 직업, 학교 등 공통점 하나 없는 다 큰 어른 여자들이 단지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만난 지 삼분 만에 서로의 가슴을 훌러덩 까 보이며 순식간에 대동단결, 절친이 되는 지구상 유일무이한 곳.



산후조리원은 산모들이 아이를 낳은 후, 몸조리를 하도록 전문적인 시설과 인력을 갖춘 요양 시설이다.

 

간호사 출신 선생님의 프로페셔널한 신생아 케어, 호텔 출신 셰프의 영양 만점 삼시 세끼, 예쁜 정원과 최고급 마사지 시설로 산모의 회복과 힐링까지 책임지는 완벽한 공간.


사람들은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산후조리원은 천국이라고.
그러니 다시 없을 천국을 지금 마음껏 즐기라고.

 



하지만 '갓' 엄마가 된 여자는 이 천국이 마냥 행복하지 않다.


밤낮없이 세 시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수유와 유축을 반복해야만 하는 젖소의 삶도.
좋은 엄마가 되려면 응당 들어야 한다는 수업과 강의로 꽉 채워진 바쁜 스케줄도, 엄마이지만 아직 엄마가 되기 전, 그 과도기에 선 엄마들에겐 아직 불편하고, 낯설기만 하다.



여기 여자들에게도 엄마가 되는 일 이전에 중요한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평생을 일궈왔던 평범하고도 견고했던 일상, 일, 사랑을 포함한 모든 관계들이 단 한 번의 출산으로 너무나 달라져 버렸다.

엄마 이전의 삶이 아직은 더 익숙한 여자들의 이야기이자 새로운 삶에 적응기가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산후조리원 드라마는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인 현진이 겪는 출산과 산후조리원 적응기다.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 라고 한다. 

조리원동기들과 주변인물들에 대해 알아본다. 

 

 

 

 

 

산후조리원 등장인물과 출연진 

 

 

오현진 (엄지원) 

42세. 딱물이 엄마. 초산. 대기업 상무

 

18년차 직장인 현진. 

드럭스토어 올리블리의 MD로 시작해 결혼, 임신, 출산은 남 일처럼 생각하며 오직 성공을 위해, 승진을 위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왔다. 

 

스윗한 연하남 도윤을 만나 결혼에 성공했을 때 이미 현진의 나이는 불혹이었다. 

숙제하듯 임신을 시도했지만, 쉽지 않아 일에 매진하려 했다. 

 

그런데 하필 최연소 상무로 승진하는 그날, 임신소식을 알게 된다. 

엄마도, 상무도 잘 해내면된다는 생각으로 또 달렸다.

 

고통끝에 품에 안은 아기는 예쁘지 않았고, 감동도, 기쁨도 느낄 수 없었다. 

엄마 자격이 있는걸까라는 엄마로서의 자괴감, 낯섦, 두려움을 안고 산호조리원에 입성했다. 

 

 

 

김도윤 (윤박)

35세. 현진의 남편. 앱개발 스타트업 CEO

 

훈훈한 외모를 가진 아내 바보다. 

이시대 마지막 팔불출.

좋은 아빠 이전에 좋은남편으로 살자고 다짐한 마음 따뜻한 남자이다. 

 

멋진CEO지만, 현진의 마음을 달래주기에는 급급한 어리숙한 남편. 

더 예민해진 현진을 어찌 대해야할지 모르겠는 그때, 다둥이 아빠가 나타난다. 

 

 

 

 

조은정 (박하선)

33세. 사랑이엄마. 경산. 전업주부.

 

산후조리원의 여왕벌. 프로전업맘.

미모, 육아능력과 남편의 사랑까지 다가진 여자. 

며칠전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게 붓기없는 얼굴과 단정한 머리, 피부, 청담동 며느리룩이 잘어울리는 산모계의 이영애. 

 

무통마취도 거부하며 순수 자연주의 출산을 고집해 쌍둥이를 출산했다. 

그리고 이번엔 셋째를 낳았다. 

몸과 마음을 다해 아이들을 키우는 열성육아맘. 

 

육아맘 인플루언서 둥이맘으로 유명해 엄마세계의 중심이다. 

게다가 자상한 프로골퍼 남편까지 있다. 

하지만 왠지 외로워보인다? 

 

 

 

이선(정성일)

38세. 은정남편.프로골프선수

 

이름 날렸던 프로골퍼. 

엄청난 사랑꾼이었던 시절을 지나 결혼을했다. 

슬럼프를 깨고 골프대회에서 다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엔 육아 인플루언서 은정과의 모습도 이슈가 되어 제2의 전성기를 꿈꾸고 있다. 

 

 

 

이루다(최리)

25세. 요미엄마. 초산. 미혼. 속옷쇼핑몰 CEO

 

귀여운외모와는 달리 뚱한 표정과 톡쏘는 말투에 이색행보로 산모들과 조리원 원장인 혜숙에게 철없는 엄마취급을 당한다. 

하지만 틀린말 하나 없는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루다. 

어린나이에 속옷쇼핑몰 퍼플비의 CEO이다. 

 

아기를 낳았어도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최혜숙(장혜진)

55세. 산후조리원 원장

 

우는 아기도 순식간에 잠재우는 능력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출신이다. 

 

상류층을 상대로한 최고급 조리원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을 오픈해 대한민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산후조리원 명가를 만들었다. 

 

20년만에 최대의 고비가 찾아왔다. 

 

 

 

 

안희남 

60세. 간호사

 

 

 

강은미 

45세. 간호사 

 

 

 

 

하경훈 

27세, 택배기사

 

 

 

 

박윤지

31세. 쑥쑥이엄마. 전직 유치원 교사

 

 

 

전유림

36세. 열무엄마. 서울대교수

 

 

 

이시원

33세. 까꿍이엄마. 전업주부

 

 

 

양준석 

48세. 다둥이 아빠

 

 

유희원

28세. 도윤의 회사직원

 

 

 

임문식

29세. 도윤 회사직원

 


 

지금까지 이렇게까지 자세하고도 적극적으로 다룬적 없던 출산과 산후조리원에 대한 내용을 솔직하고도 재치있게 풀어냈다고 한다. 

코미디부터 미스터리,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의 매력이 담긴 '산후조리원' 

 

특히나 초산에 최고령 산모인 현진과 셋째를 출산한 베테랑 육아 인플루언서 정의 극과 극 비교가 재미있고도 씁쓸할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지수 작가가 "출산을 하면서 느낀 제 울분을 담은 이야기다. 공감해주셨으면 하는 간절함을 담아 썼다"고 밝혀 더욱 기대감을 준다. 

출산을 겪어본 사람들부터 겪지 않은 사람, 겪을일 없는 사람 등 모든 사람들이 보고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산후조리원 인물관계도

 

 

 

새로운 소재다.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알 수 없는 그곳, 산후조리원. 그리고 출산. 

 

이런 소재가 나올때가 되었다 생각했다. 

작가의 경험담이 듬뿍 담아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출연진들을 보니, 분명 재미있을 것 같다. 

주연과 조연 모두 캐릭터 분명해보인다. 

 

누군지 밝혀지지 않은 알렉스 최 역할은 박시연이라는 기사가 있던데, 왜 공개가 안됬는지 모르겠다. 

 

청춘기록 후속, 월, 화요일밤 9시 티비엔에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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