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책구매를 할 때 인터넷으로 많이하고, 종이책보다는 e-book을 더 많이 본다고합니다. 저는 아직까지 종이책을 선호하긴 하는데요, 가끔 매장에 가서 직접 보고 구매하고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형서점이어도 막상 가면 재고가 없어서 헛걸음하거나 결국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서점에 방문하기 전에 내가 사고싶은 책의 재고를 확인해보고 방문을 하면 헛수고를 하지 않겠죠. 대형서점 중에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영풍문고 재고확인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책을 미리 쓱 보는 서비스가 있어서 그것도 함께 알려드릴께요.
모바일, PC 모두 가능합니다. 우선 검색창에 영풍문고를 검색해서 홈페이지로 가주세요.
PC에서든 모바일에서든 통합검색창에 원하는 책을 검색해주세요.
아래처럼 PC와 모바일에 각각 책 검색 결과가 나옵니다.
재고를 확인하고싶은 책을 선택하면 아래처럼 가격을 확인하고 쿠폰이나, 책 정보확인 그리고 바로 구매도 가능합니다.
그 중에서 책 사진 아래쪽에 보면 <영업점 재고 및 위치 확인>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바로 구매해도 좋지만, 직접가서 확인해보고싶을때가 있는 법이니까요.
영업점 재고 확인을 선택하면 영풍문고의 영업점별로 재고 숫자가 나옵니다.
제가 찾아본 책은 왕십리역과 종각종로역점에만 한권씩 재고가 있는 것으로 검색이 되네요.
책의 정확한 위치까지 알고 가면 가서 헤맬필요 없죠. 방문해볼 영업점을 클릭해보면 아래와 같은 위치정보가 뜹니다.
우리가 서점에서 책 검색하고 위치 검색해서 뽑는 그 종이와 같은 거에요.
정확한 재고가 반영되는데에는 시간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재고수량이 적거나 불안하다면, 아래에 있는 안내전화로 전화해서 정확하게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겠네요.
그리고 위에서 말한 도서 미리보기 서비스입니다.
늘 제가 바라던 서비스인데, 실제로 있었네요. 직접 서점에 가는 이유가, 책의 본문내용이 어떤식으로 쓰여있고, 목차도 한번 보고 난 후에 구매를 하고싶어서 입니다. 별 정보 없이 인터넷으로 구매했다가 내가 생각했던 내용과 많이 달라서 실망했던 적이 종종 있기 때문인데요. 도서 미리보기가 가능하면 이런 불상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단, 책 미리보기서비스는 PC환경에서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박막례님의 책으로 검색해보았습니다. 책 정보로 가면 영업점 재고 확인 위쪽에 <미리보기>가 있습니다.
미리보기를 누르면 아래처럼 앞표지, 뒷표지, 저자와 목차 그리고 본문의 첫 몇 페이지 정도는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본문인데요, 몇 페이지 쓱 보면 살지 말지 답이 딱나오죠.
너무 좋은 서비스같아요. 그런데 너무 오래된 책은 미리보기가 아직 준비중이더라구요. 최근에 나온 책은 거의 다 미리보기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영풍문고 가기 전 재고 확인하는 방법과 인터넷 구매시 책을 미리 볼 수 있는 도서미리보기 서비스를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궁금한 신간이 있으면 미리보기를 해보고 인터넷구매하면 실패할 확률이 낮아질 것 같아서 좋네요.
여러분도 유용하게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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