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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초복 중복 말복 날짜, 복날 음식 알아보기

건강

by 콘택트 2022. 6. 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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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중복 말복 날짜와  복날 음식이 궁금해서 찾아본 내용을 공유해볼까해요. 매년 복날은 총 3번이 찾아옵니다. 초복, 중복, 말복으로 삼복이라고도 합니다.

 

2022년 복날 날짜

올해 복날 날짜는 다음과 같아요.

  • 초복: 2022년 7월 16일
  • 중복: 2022년 7월 26일
  • 말복: 2022년 8월 15일 

초복, 중복, 말복이 보통 10일을 간격으로 있는데, 간혹 중복과 말복이 20일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바로 2022년 올 해가 그러한 해입니다. 7월 16일 초복에서 10일 후인 26일에 중복인데, 말복은 20일 후인 8월 15일입니다.

 

어떤해에는 8월 초에 말복인 경우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말복은 8월 초 또는 중순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면 될거같애요.

 

24절기에 속하는 절기 중 하나는 아니지만, 세시풍속같은 날이라고 합니다. 날짜가 매년 다른데요. 절기를 기준으로해서 매년 복날 날짜가 정해진다고하네요. 보통 초복은 7월 11일부터 19일사이, 중복은 초복으로부터 10일 후, 말복은 중복에서 10일 후 또는 20일 후입니다.

 

 

삼복날짜

달력에서 날짜를 보면 진짜 한참 더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그런 기간에 초복, 중복, 말복이 있습니다. 복날이라고 하면 엄청 더운 시기, 더운날, 무더운 날씨가 자연스럽게 연관되어 떠오르는데요. 

 

복날의 '복'이라는 단어가 엎드릴 복이라는 한자라고해요. 한자를 보면 [ 伏 엎드릴 복 ] 으로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있는 모습을 말한다고해요. 의미를 풀이하자면 여름에 너무 더워서 일어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을 말하는 것 같아요. 삼복더위라고해서 초복, 중복, 말복 이기간이 예전부터 한 해에 가자 더운 시기라고 여겨져왔다고합니다.

 

복날음식 뭐드실건가요?

요새는 영양이 과다하기때문에 복날에 보양식을 굳이 챙겨먹을 필요가 없다. 오히려 안먹는게 건강을 위한것이다 라는 용납할 수 없는 말이 있더라고요. 물론 저도 공감을 안하는 바는 아닙니다만. 복날 세번 매번 다 챙겨먹지는 않아도 한 번 쯤은 원기회복을 위해 보양식 먹고 넘어가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제철 음식을 챙겨 먹듯, 복날에는 최소 삼계탕이라도 한 그릇 먹어야 무더위를 이겨낼 힘도 생기고 계절을 지나간다는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복날 음식이라고 찾아보면 가장 많이 먹는것은 역시나 삼계탕인 것 같아요. 그리고 장어, 전복, 해신탕, 추어탕 같은 대표적인 음식을 먹습니다. 이열치열을 생각하면 갈비탕, 설렁탕, 곰탕, 닭곰탕, 닭한마리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복날 핑계로 치킨도 많이 먹고, 삼겹살도 먹더라고요. 사실 내가 먹고싶은 음식을 먹으면 그게 보양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홈쇼핑이나 온라인쇼핑몰에서 한창 여름 보양식을 밀키트로도 판매하더라고요. 요즘 외식 물가도 폭등했는데 집에서 간단하고 저렴하게 먹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올 해 복날 음식으로 막국수나 냉면을 먹어보려고합니다. 뜨거운거 대신 차가운 음식으로 바꿔보려고요. 초계국수도 땡기네요. 전통적인 복날음식이 아니어도 내가 먹고 힘을 낼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봐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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