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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first love 하츠코이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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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콘택트 2022. 12. 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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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일본 드라마 first love가 새로 공개된다는 것을 보고 가볍게 시작했다가 9화 모두 보게되었다. 여자주인공이 히카리 배우라는 것만보고 일단 시작했는데 은근 재밌어서 멈추지 않고 정주행 해버렸다.

넷플릭스 first love 하츠코이 줄거리

먼저 이 드라마는 우타다 히카루의 노래 first love 및 하츠코이(初愛)가 영감을 준 드라마라고 한다. 우타다히카루는 워낙 일본에서 사랑받는 가수이기도 하고 데뷔 앨범이었던 first love가 일본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었다고 한다.

 

first love의 줄거리를 간단히 얘기하면 약 20년에 걸쳐 이어지는 남녀의 사랑이야기이다. 1990년대 후반 첫사랑을 만나 2000년대에 성장을 하고 여러 일을 겪고 현재에 이르는 긴 이야기이다. 약 20년에 걸친 첫사랑이야기. 어느나라에서건 첫사랑이라는 것은 이토록 애달프고 소중하고 잊기 힘든 것인가 보다. 

 

넷플릭스 first love 추천하는 이유?

출연진이 너무 좋아

 

이 드라마를 봐야할 이유 중 하나는 등장하는 배우들이 좋다. 일본 드라마를 조금이라도 봤다면 어디선가 한 번씩은 봤을 법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여주인공은 히카리 배우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서 기뻤다.

(최근에 히카리배우가 나온 드라마 '미래를 향한 10카운트'도 재밌게 봤는데 이것도 추천한다. 기무라타쿠야 나오고, 도라마코리아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남자주인공인 사토 타케루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남자 아역배우(키도 타이세이)가 너무 청량하다. 그냥 청량 그 자체. 눈빛이 너무 좋더라. 

또 오랜만에 보는 조연 배우들도 많아서 혼자 반가워 하기도 했다. 미나미 배우가 청각장애인으로 나오는데 너무 예쁘시고 연기도 좋았다. 또 코이즈미 쿄코님 오랜만에 보는거라 또 좋았어요.

히카리 배우 너무 연기 좋고요, 아역들도 연기 참 좋았고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였습니다.

 

드라마 분위기가 너무 예뻐

 

드라마가 참 예쁘게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든다. 연출방식, 장면들이 참 예쁘고 결혼식 모습이나 집, 인테리어, 패션까지 하나하나 참 예쁘다.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느낌이 많이 담긴 감각적인 연출이 많다고 본다.

특히 여주인공 히카리의 현재 집이 너무 예뻐서 더 보여줬으면 좋겠다 생각했고, 히카리 패션도 좋았다.

그리고 가족들이나 모든 등장인물들이 사랑스럽게 그려져서 좋다. 드라마를 볼 때 마음이 불편한 부분이 없이 아름다운 얘기로 느껴졌다.

또 도쿄 배경은 많지 않고 기본 무대가 홋카이도다. 그러다보니 눈이 많이 내린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그리운 느낌이 들어 더 좋았던 것 같다. 오타루, 삿포로, 하코다테도 나오기 때문에 홋카이도 여행 갔던 사람들은 보는 재미가 더 있을 것 같다. 

 

우타다히카루 노래 들어보기

first love

하츠코이(初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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