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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1236회 3부작 특집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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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콘택트 2020. 10. 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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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1236회 3부작 특집 내용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SBS의 창사 30주년 3부작 특집을 한다. 

 

세상은 나아지는가? 라는 큰 제목아래 총 3부작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1236회는 3부작 중 1부로 '죄수의 기억: 그들은 거기없었다'라는 제목으로 방영된다. 

 

고문, 조작 등으로 죄가 없는 사람들에게 누명을 씌웠던 삼례나라 슈퍼 살인사건,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 수원 노숙 소녀 살인사건 등을 통해서 형사사법제도의 현주소를 들여다 본다고 한다. 

 

 

2부는 '열풍과 조작'이라는 제목으로 부동산, 비트코인, 로또 열풍을 짚어본다. 

 

올해 새로 개설된 주식계좌는 240만개이며 20~30대의 비율은 57%라고 한다. 

특히 30대는 올해 13조원의 신용대출을 유발했고, 평균 1천 600만원 상당의 주식을 251번 사고 팔았다. 

 

그것이알고싶다 제작진은 이러한 현상의 핵심은 욕망이 아닌 좌절과 분노의 반작용임을 강조한다. 

 

 

3부는 '청와대 UFO 1976'이다. 

1976년 서울 상공에서 벌어진 괴비행체를 향한 대공포 사격 사건을 시작으로 1980년 5월 18일 광주, 1997년 외환위기, 2015년 세월호 침몰사고, 2018년 남북정상 간 대화 내용 등을 짚으며 진실을 감추는 정부와 알고싶은 사람들 간 반복되는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권력을 감시하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전하며 다양성을 존중하기위해 멈추지 않고 있다. 

 

1992년 3월 3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이다. 

국민들은 경찰보다 어쩌면 그것이알고싶다를 더 신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번 3부작 특집으로는 어떤 문제를 제기하고 현실을 짚어낼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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