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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샷 뜻과 해외유명인들의 머그샷 모음

생활경제

by 콘택트 2020. 7. 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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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자들이 잡힐때마다 그들의 신상정보 공개를 요청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공개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때 많이 언급되는 것이 바로 머그샷이다. 그 뜻을 알아보았다.

 

 

머그샷이란? 

Mug shot

범인을 식별하기 위해 구금과정에서 촬영하는 얼굴사진의 은어. 

 

범죄자의 신원을 목격자나 피해자에게서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찰서 유치장이나 구치소, 교도소에 구금하는 과정에서 이름표나 수인번호를 들고 키 측정자 옆에서 촬영한다. 정면과 측면을 촬영하며 사진은 수용기록부에 올라간다. 

하지만 최근에는 범죄자가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는 지적때문에 무색의 배경에서 찍는 다고 한다.

*유죄, 무죄여부를 떠나 범인이 체포되면 찍는 사진이다. 

 

 

 

왜 머그샷일까

 

영어 Mug의 뜻은 손잡이가 있는 큰 잔이라는 의미와 함께 얼굴이라는 속어이기도 하다. 

우리말로 하면 '낯짝'같은 뜻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렇게 머그샷이란 얼굴의 속어인 머그mug를 찍은 사진이란 뜻의 은어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오렌지이즈더블랙 머그샷

 

우리가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장면을 떠올리면되겠다. 범죄를 저지르고 체포되서 이름이 적힌 것을 들고 찍는 장면, 다들 본 적 있을것이다. 

 

미국의 경우 경찰에 체포되면 머그샷을 촬영하고 공개한다고 한다. 머그샷이 미국에서는 공개정보로 분류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명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의 머그샷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머그샷을 본 적이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머그샷을 찍기는 하지만, 공개는 불법이기 때문이다. 개인이 공개를 하는 경우, 명예훼손으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언제 머그샷이 공개될까

 

우리나라에서는 범죄자들의 신상공개가 자주 되지 않는다. 주로 강력범죄인 경우, 심의를 통해 공개하게 되는데 그것도 호송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개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이런경우, 얼굴을 가리면 제대로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경찰은 앞으로 강력범의 얼굴사진을 언론을 통해 머그샷을 공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범죄인의 머그샷을 배포하는 것은 범죄인 본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법무부의 유권해석이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만약 머그샷배포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의 사진을 공개하는 방안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한 상태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공개가 합법인만큼, 여러 유명인들의 머그샷 또한 공개가 되어있다. 그 중에서 우리가 다 알만한 연예인이나 유명한 사람들의 머그샷을 몇개 찾아보았다. 

 

 

 

▶ 빌게이츠 머그샷

빌게이츠가 1977년 운전면허 미소지와 스탑사인을 무시하고 달린이유로 체포되었을때 찍은 머그샷이라고 한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머그샷

실제 머그샷이라고 하는데, 영화 장면같다. 마약관련 사건이었다고 한다. 

 

 

 

 

 

 데이비드보위 머그샷

락스타 데이비드보위가 무슨일로 머그샷을 찍었을까. 마리화나 소지혐의로 체포되어 찍힌거라고 한다. 호텔에서 6온스의 마리화나가 발견되었고, 보석금을 내고 다음날 풀려났다고 한다. 

 

 

 

 

 

 50cent의 머그샷

래퍼인 50 cent는 19살에 마약판매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한다. 

 

 

 

 

 파블로 에스코바 머그샷

1977년,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는 마약카르텔 본거지인 medellin에서 체포됬었다고 한다. 콜롬비아에서 미국으로 코카인을 하루에 $700,000만큼 반입시킨 악명높은 마약왕이다. 

넷플릭스에서 이 이야기를 볼 수 있다. 

 

 

 

 

 미국의 끔찍한 연쇄살인마들의 머그샷. 

넷플릭스 마인드헌터에 나온 범죄의 실제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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